
현대차, 트럼프 취임식 기부 동참…“GM-도요타 등과 보폭 맞추기”
현대자동차그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 행사에 100만 달러(약 14억7500만 원)를 기부했다. 보편관세 등을 무기로 미국 내 투자를 압박하는 트럼프 행정부와 우호적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메타, 아마존 등 빅테크를 포함한 글로벌 기업들은 일찌감치 …
- 2025-01-13
현대자동차그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 행사에 100만 달러(약 14억7500만 원)를 기부했다. 보편관세 등을 무기로 미국 내 투자를 압박하는 트럼프 행정부와 우호적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메타, 아마존 등 빅테크를 포함한 글로벌 기업들은 일찌감치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 소유 의사 발언에 덴마크 측이 “그린란드의 안보 강화를 위한 논의에 나설 의향이 있다”는 뜻을 당선인 측에 전달했다고 11일(현지 시간) 미 인터넷 매체 액시오스가 보도했다. 그린란드 주둔 미군 확대 등을 통해 트럼프 당선인 …
캐나다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관세 위협이 현실화될 경우 미국산 오렌지 주스와 철강 등 수십 개 품목에 대해 보복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AP통신이 1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해 대선 직후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넘어오는 불법 마약 문…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블랙박스가 충돌 약 4분 전 작동이 멈춘 것으로 드러나면서 ‘버드 스트라이크(새 떼 충돌)’로 인한 전력공급 중단(셧다운)이 참사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굳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후의 상황을 기록하기 위한 블랙박스 2대가 모두 작동이 중단된 건 “매우 이례적”이라…
무안 제주항공 참사 여객기에 설치된 블랙박스가 충돌 약 4분 전부터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긴박했던 순간 조종사들의 대화는 물론이고 사고기의 속도, 고도 등을 담은 비행 기록도 모두 저장되지 않은 것이다. 특히 사고기에는 전력공급중단(셧다운) 상황에서도 블랙박스에 전원을…
11일 전남 무안 제주항공 참사 현장 앞 철제 울타리에 검은 리본들이 하얀 눈을 맞으며 펄럭였다. 사고가 발생한 지난해 12월 29일을 의미하는 1229개의 리본이었다. 제주항공 참사가 발생한 지 2주째인 이날 유가족들이 사고 현장을 찾아 ‘추모길 걷기’ 행사를 가졌다. 한 유튜버 제…
《작년 소비, 카드대란 이후 최악지난해 1∼11월 소매판매액 지수가 2003년 ‘신용카드 대란’ 사태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꺾였다. 옷, 자동차, 먹거리 등 전 영역에서 소비절벽이 나타난 탓이다. 누적된 고물가에 실질소득이 줄어드는 등 팍팍해진 가계 사정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세계 4대 보석 수집가’로 꼽히는 일본 아리카와 가즈미 앨비언아트 대표(사진)의 보석 컬렉션 200여 점이 한국을 찾았다. 3월 16일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뮤지엄에서 열리는 전시 ‘디 아트 오브 주얼리(The Art of Jewellery): 고혹의 보석, 매혹의 시간’은 프랑스 나…
‘원스’ 등 영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세 편이 연이어 무대에 오른다. 다음 달 19일부터 관객을 만나는 뮤지컬 ‘원스’는 테마곡 ‘Falling Slowly’로 잘 알려진 동명 멜로 영화(2007년)가 원작이다. 2012년 토니상 최우수 작품상을 받은 작품으로 국내에선 2015년 이…
피아니스트 선율(25)에게 2024년은 기억할 만한 해였다. 6월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지나 바카우어 콩쿠르에서 우승과 청중상, 학생심사위원상을 휩쓸었다. 12월에는 ‘LG와 함께하는 제19회 서울국제음악콩쿠르’에서 피아니스트 유성호와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그가 23일 서울 …
지난해 국내 공연계는 다채로운 ‘공상과학(SF) 연극’이 전례 없이 풍성한 해였다. 올해도 여전히 인공지능(AI)이나 기후위기 등이 사회적 화두로 주목받고 있어 SF 연극의 열기는 쉽게 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정된 무대라는 물리적 제약이 많은 공연예술에서 SF란 장르가 어떻게 …
올해 58세인 일본 축구 스타 미우라 가즈요시(사진)가 현역 생활을 이어간다. 일본 프로축구 J1리그(1부) 요코하마FC는 1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축구리그(JFL) 아틀레티코 스즈카 클럽으로 임대돼 뛰고 있는 미우라의 임대 이적 기간을 내년 1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단짝이었던 해리 케인(32·바이에른 뮌헨)과 손흥민(33·토트넘)이 올해는 각자 소속팀에서 프로 첫 우승 꿈을 이뤄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케인과 손흥민은 2015∼2016시즌부터 8시즌 동안 토트넘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둘은 이 기간에 EPL …
“우승을 놓친 것은 아쉽지만 더 단단해질 수 있는 한 해였다.” 지난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데뷔한 이동은(21)은 최근 전화 인터뷰에서 자신의 2024년을 이렇게 돌아봤다. 이동은은 지난해 30개 대회에 참가한 뒤 두 차례 준우승을 포함해 톱10에 여덟 번 진입했다.…
50, 60대 중장년 자영업자들의 대출 규모가 빠르게 불어나는 가운데 이들의 대출액이 700조 원대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절반가량은 금융회사 3곳 이상에서 돈을 빌려 더 이상 추가 대출이 어려운 다중 채무자였다. 노후 대비에 나서야 할 5060 자영업자들이 빚에 짓눌려…
10개 구단 중 최하위 정관장이 4쿼터에 역전극을 펼치며 10연패를 탈출했다. 정관장은 12일 열린 한국가스공사와의 2024∼2025시즌 프로농구 안양 안방경기에서 74-67로 이겼다. 정관장(8승 21패)은 3위 한국가스공사(16승 12패)를 꺾고 11경기 만에 승리를 맛봤다. 정관…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투수 한화 류현진(38)과 SSG 김광현(37)이 꼽은 차세대 에이스는 누굴까. 두 선수는 최근 공개된 은퇴 선수 윤석민(39)의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차세대 류윤김’을 꼽아 달라는 질문에 나란히 키움 오른손 투수 안우진(26)을 지목했다. 류윤김은 2008년 …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23)이 올해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시즌 전망을 밝혔다. 안세영은 1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말레이시아오픈(슈퍼 1000)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세계 2위 왕즈이(25·중국)를 45분 만…
“밤에 따뜻하게 쉬고 싶어도 늦게까지 안 하는 것 같더라고요.” 12일 오후 4시 ‘한파쉼터’ 간판이 붙은 서울의 한 경로당 앞에서 이모 씨(73)가 발길을 돌리며 말했다. 서울시 홈페이지에는 이 한파쉼터가 주말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고 돼 있었지만, 경로당의 정문은 이미 굳게 닫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