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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이란 핵전력의 ‘뇌-심장-척수’ 때렸다…포르도, 3주만에 핵무기 9개 만들 우라늄 생산가능

      美, 이란 핵전력의 ‘뇌-심장-척수’ 때렸다…포르도, 3주만에 핵무기 9개 만들 우라늄 생산가능

      21일(현지 시간) 미국이 공격한 이란 핵시설 이스파한, 포르도, 나탄즈는 각각 이란 핵전력의 뇌, 심장, 척수에 해당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핵 기술센터가 자리한 이스파한에는 수 천명의 핵 과학자들과 핵심 부품이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요 타깃이었다”고 밝힌 포르도는 …

      • 2025-06-22
    • 이란 외무부 “미국, 이란을 상대로 위험한 전쟁 시작”

      이란 외무부 “미국, 이란을 상대로 위험한 전쟁 시작”

      미국이 이란 내 주요 핵 시설을 공격한 데 대해 이란 외무부는 “미국이 이란을 상대로 위험한 전쟁을 시작했다”며 보복 대응을 예고했다.22일(현지 시간) 이란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대량 학살을 자행하고 무법 상태인 이스라엘 정권의 공격적인 행위를 지지함으로써 외교를 저버린 것은 바로…

      • 2025-06-22
    • 전국민 소비쿠폰, 내수 살릴까…5년전보다 큰 폭 반등 가능성

      전국민 소비쿠폰, 내수 살릴까…5년전보다 큰 폭 반등 가능성

      이르면 다음 달 전 국민이 최소 15만 원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받게 되면서 꺼져가던 내수 불씨가 일부 살아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과거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이 뿌려진 직후에도 투입된 돈의 30% 안팎이 새로운 소비 창출로 이어진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사상…

      • 2025-06-22
    • 백두산 천지서 흘러 내린 물, 하루 5000톤씩 韓 소비자에게로

      백두산 천지서 흘러 내린 물, 하루 5000톤씩 韓 소비자에게로

      16일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연길공항에서 버스로 약 두 시간을 달려 도착한 지린성 얼다오바이허(二道白河)의 ‘내두천’. 백두산 자락에 있는 내두천은 농심의 생수 브랜드 ‘백산수’의 수원지다. 이곳은 원시림보호구역에 포함돼 있다. 인적이 드문 고요한 마을에 펼쳐진 하천을 뒤로 하고 오…

      • 2025-06-22
    • “K팝에 새 에너지”…BTS 완전체 복귀에 외신도 관심

      “K팝에 새 에너지”…BTS 완전체 복귀에 외신도 관심

      “다소 침체기를 맞은 K팝 시장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을 것.”(영국 BBC방송)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1일 멤버 슈가(본명 민윤기)의 소집해제를 끝으로 7명 전원이 병역 의무를 마쳤다. 이르면 올 하반기 BTS ‘완전체’ 활동이 재기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해외 언론…

      • 2025-06-22
    • 롤랑가로스 대역전극 보인 알카라스, ATP투어 250승 달성했다

      롤랑가로스 대역전극 보인 알카라스, ATP투어 250승 달성했다

      올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프랑스오픈(롤랑가로스)에서 대역전 우승을 거둔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세계 2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ATP투어 이상급 대회 남자 단식에서 250승 기록을 세웠다. 역대 세 번째로 빠른 기록이다.알카라스는 22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ATP투어 …

      • 2025-06-22
    • 명사들의 편지 37통에 담긴 인생책 추천…‘같이 읽자는 고백’

      명사들의 편지 37통에 담긴 인생책 추천…‘같이 읽자는 고백’

      “이 편지에서만큼은 ‘비평가처럼’ 말하기보다는 편안하고 자유롭게 말해도 될지요?”신형철 문학평론가는 독립서점 ‘책발전소’의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는 독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조너선 사프란 포어의 소설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민음사)을 추천하면서,…

      • 2025-06-22
    • 집값-증시 뛰자 또다시 ‘영끌’…가계대출 이달 6조 이상 늘듯

      집값-증시 뛰자 또다시 ‘영끌’…가계대출 이달 6조 이상 늘듯

      서울, 수도권 집값과 국내 증시가 동시에 상승하는 가운데 가계대출이 이달 말까지 6조3000억 원 정도 늘어날 것으로 나타났다.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 대출로 투자) 열풍이 다시 시작되면서 가계대출이 지난해 8월 이후 10개월 만에 가장 빠르게 불어나고 있다. 22일 금융권에 …

      • 2025-06-22
    • 李대통령, 김민석 논란에 “청문회서 본인 해명 지켜보는 게 바람직”

      李대통령, 김민석 논란에 “청문회서 본인 해명 지켜보는 게 바람직”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여야 지도부와 오찬을 겸해 회동했다. 이 대통령이 여야 지도부를 초청해 만나는 것은 취임 18일 만이다.회동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과 송언석 원내대표가 참석했다. 대…

      • 2025-06-22
    • 韓 건설업, 중동전쟁에 공사비 자극 우려…원유인상에 토목공사 등 즉각 영향

      韓 건설업, 중동전쟁에 공사비 자극 우려…원유인상에 토목공사 등 즉각 영향

      건설업계에서는 이번 중동 전쟁이 공사비를 자극하는 요소가 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면 원유 가격이 올라 시멘트, 철근 등 건설 자재 생산 비용도 함께 밀어 올리기 때문이다. 건설업 중에서는 토목 공사가 원유 인상에 즉각적으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 2025-06-22
    • “폭염엔 2시간마다 20분 휴식” 내일부터 안전수칙 감독 실시

      “폭염엔 2시간마다 20분 휴식” 내일부터 안전수칙 감독 실시

      고용노동부는 건설·조선·물류 등 폭염 고위험 업종을 중심으로 체감온도 33도 이상 폭염 작업 때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을 부여하는지 등을 지도·감독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용부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이행 여부에 대한 산업안전감독에…

      • 2025-06-22
    • 번아웃에 빠졌다면, 매일 10분만 움직여보세요[여주엽의 운동처방]

      번아웃에 빠졌다면, 매일 10분만 움직여보세요[여주엽의 운동처방]

      아침에 눈을 떠도 몸이 천근만근이고 하루 종일 무기력한 채로 시간만 흘려보낸 경험이 있는가? 좋아하던 일이나 취미조차 의미를 잃고 사소한 일에도 짜증이 나며 마치 감정의 색이 모두 빠진 것 같은 느낌. 이것이 바로 번아웃이다. 이런 상태에 빠지면 우리는 보통 두 유형의 실수를 저지른다…

      • 202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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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항공 참사’ 로컬라이저 안전규정 소홀 11명 입건

      ‘제주항공 참사’ 로컬라이저 안전규정 소홀 11명 입건

      지난해 12월 29일 발생한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관계자 15명이 형사 입건됐다. 이 가운데 11명은 항공기 유도 장비인 로컬라이저(방위각시설) 설치 과정에서 안전 규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전남경찰청 제주항공 사고 수사본부는 22일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국…

      • 2025-06-22
    • 창업부터 취업·정책까지 한 곳에…

      “몰랐던 제 적성을 새롭게 알게 됐고, 그에 맞는 진로도 제안받았어요.”대학생 심성수 씨(24)는 21일 안산시가 주최한 ‘2025 안산 청년페어’에서 취업 상담을 받은 뒤 이렇게 말했다. 그는 “실제 대기업 인사담당자에게 궁금했던 점을 직접 묻고, 이력서 피드백까지 받을 수 있어 유…

      • 2025-06-22
    • 서울시, 거주시설 장애인 자립지원금 1인당 2배 확대

      청각장애인 이모 양(17)은 최근 바리스타와 제빵사 진로체험에 참여한 뒤 ‘홈카페’ 자격증을 취득했다. 서울시의 ‘장애인 거주시설 이용인 지역사회 동참활동 지원사업’을 통해서다. 현재 이 양은 바리스타 2급과 제빵사 자격증 취득을 준비 중이며, 장차 자신만의 카페를 열겠다는 꿈을 키워…

      • 2025-06-22
    • ‘무전공 유형1’ 정시합격 4명 중 3명 이과생…‘문과 침공’도 뚜렷

      ‘무전공 유형1’ 정시합격 4명 중 3명 이과생…‘문과 침공’도 뚜렷

      입학 후 전공 선택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무전공 유형1’의 올해 정시 합격생 4명 중 3명이 이과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계열에서만 전공 선택이 가능한 무전공 유형2 인문계열 합격생의 절반 가량도 이과생으로 나타나 ‘문과 침공’ 현상이 확인됐다.22일 종로학원이 연세대, 성균관…

      • 2025-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