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날짜선택
    • 22서경호 생존 베트남선원들 “심한 흔들림 후 기울었다”

      22서경호 생존 베트남선원들 “심한 흔들림 후 기울었다”

      전남 여수 해상에서 침몰한 대형 트롤 어선 제22서경호가 사고 직전 배가 멈춘 뒤 심한 흔들림 이후 기울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9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은 침몰한 대형 트롤 어선 22서경호에서 구조된 베트남 국적 선원 2명의 진술을 확보했다. 이들은 “(항해 중) 배가 멈추는 …

      • 2025-02-09
    • ‘아시안게임 전종목 金’ 최민정, 히스토리 메이커로 거듭났다

      ‘아시안게임 전종목 金’ 최민정, 히스토리 메이커로 거듭났다

      한국 쇼트트랙 여자대표팀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이 아시안게임 리빙 레전드로 거듭났다.최민정은 9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전에서 1분29초637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한국 선수단 8번…

      • 2025-02-09
    • 여자 컬링, 첫 경기서 대만에 11-0 대승

      여자 컬링, 첫 경기서 대만에 11-0 대승

      한국 여자 컬링대표팀이 대만을 완파하고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을 산뜻하게 출발했다.신동호 감독이 이끄는 여자 컬링대표팀(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은 9일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컬링 예선 로빈 라운드 1차…

      • 2025-02-09
    • 중국과 잇단 충돌…쇼트트랙 남녀 계주 ‘노메달’

      중국과 잇단 충돌…쇼트트랙 남녀 계주 ‘노메달’

      한국 대표팀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아쉬운 4위를 기록한 데 이어,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서도 좌절을 맛봤다.9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대회 여자 3000m 계주 결승전에서 최민정, 김길리, 김건희(이…

      • 2025-02-09
    • “삼성·SK 가느니 의사”…작년 대기업 계약학과 무더기 등록포기

      “삼성·SK 가느니 의사”…작년 대기업 계약학과 무더기 등록포기

      지난해 대학입시 정시모집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계약학과 5곳이 77명을 모집했지만 138명을 추가 합격시켰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학과에 합격하고도 등록을 포기한 인원만큼 추가 합격자를 발표했다는 뜻이다. 의대 열풍으로 대기업에 취업이 보장되는 계약학과도 수험생에게 외…

      • 2025-02-09
    • 친명-친문 연일 맞붙자… 당내서도 “지금 나뉘어 싸울 때인가”

      친명-친문 연일 맞붙자… 당내서도 “지금 나뉘어 싸울 때인가”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말로만 하지 말고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민주당의 주인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해 주기 바란다”고 재차 직격했다. 최근 이 대표를 연일 비판하고 있는 임 전 실장은 “지난 대선 때도 빨간불이 깜빡이는데 앞만…

      • 2025-02-09
    • 개 사육농장 10곳중 4곳 문 닫았다… ‘개 식용 종식법’ 반년만

      개 사육농장 10곳중 4곳 문 닫았다… ‘개 식용 종식법’ 반년만

      개 식용 종식 특별법 시행 반년 만에 개 사육농장 10곳 중 4곳이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9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개 식용 종식법)’ 시행 이후 폐업한 개 사육농장은 623곳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 2025-02-09
    • 주말 전국 곳곳서 ‘尹 탄핵’ 찬반 집회 열려

      주말 전국 곳곳서 ‘尹 탄핵’ 찬반 집회 열려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둘러싼 찬반 집회가 주말인 8, 9일 전국에서 잇달아 열렸다. 개신교 단체인 세이브코리아는 8일 오후 2시 동대구역 앞 박정희 광장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국가비상기도회를 열었다. 집회에는 경찰 추산 5만2000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경찰은 경력 50…

      • 2025-02-09
    • 내일 ‘마은혁 미임명’ 변론 재개… “국힘도 합의” “본회의 안거쳐” 공방 계속

      내일 ‘마은혁 미임명’ 변론 재개… “국힘도 합의” “본회의 안거쳐” 공방 계속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것이 위헌인지 판단하는 권한쟁의심판이 10일 다시 열린다. 국회에서 마 후보자에 대한 여야 합의가 있었는지, 심판 제기 전에 국회의 본회의 표결이 필요했는지를 놓고 공방이 예상된다8일 국회를 …

      • 2025-02-09
    • “이재명, 개딸에 집회 동원령” 與 비판에… 野 “당원에 문자 보낸 것”

      “이재명, 개딸에 집회 동원령” 與 비판에… 野 “당원에 문자 보낸 것”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 참여 독려 메시지를 낸 것을 놓고 여야가 주말 동안 공방을 벌였다.발단은 7일 이 대표 팬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 이 대표가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지역 당원에게 보낸 문자메시지가 공지 사항으로 올라오면서다. 이 대표는 해당 …

      • 2025-02-09
    • 빙속 김민선, 스피드스케이팅 500m 금메달…이나현 은메달

      빙속 김민선, 스피드스케이팅 500m 금메달…이나현 은메달

      ‘신(新) 빙속 여제’ 김민선(의정부시청)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 함께 출전한 이나현(한국체대)은 0.09초 차이로 2위에 올랐다.9일 김민선은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 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여자 500m…

      • 2025-02-09
    • 백악관 책상 꿰찬 머스크? 타임지 표지 사진에 트럼프 ‘발끈’

      백악관 책상 꿰찬 머스크? 타임지 표지 사진에 트럼프 ‘발끈’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이 최신호 표지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겸 정부효율부(DOGE) 수장이 백악관 대통령 책상에 앉은 합성 사진을 채택해 화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타임이 아직도 영업을 하느냐”며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았다.타임 매거진 측은 7일(현지 …

      • 2025-02-09
    • 빙상 말고 ‘설상’ 이승훈 “더 많은 역사 쓸테니 지켜봐 주세요”

      빙상 말고 ‘설상’ 이승훈 “더 많은 역사 쓸테니 지켜봐 주세요”

      한국 프리스타일 스키 대표이승훈(20)은 ‘눈밭’에서는 이름을 좀 날리는 선수다. 이승훈은 2021년 국제스키연맹(FIS) 주니어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로는 최초로 은메달을 땄다. 시니어 무대에서도 최초의 역사를 계속 쓰는 중이다. 이승훈은 8일 야불리 스키 리조…

      • 2025-02-09
    • 트럼프 손주들 마음 사려고…이시바, ‘황금 투구’까지 맞췄다

      트럼프 손주들 마음 사려고…이시바, ‘황금 투구’까지 맞췄다

      7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난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건넨 선물 꾸러미에 ‘황금 사무라이 투구(兜·가부토)’가 포함됐다고 일본 매체들이 보도했다. 이시바 총리 측은 10명에 달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어린이 손주들의 마음…

      • 2025-02-09
    • 꽁꽁 얼어붙은 한강, 올 겨울 첫 결빙… 한파 화요일 낮부터 풀려

      꽁꽁 얼어붙은 한강, 올 겨울 첫 결빙… 한파 화요일 낮부터 풀려

      계속되는 강추위에 올 겨울 처음으로 한강이 얼어붙었다. 매서운 한파는 11일 낮부터 점차 풀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9일 “이번 겨울(지난해 12월~올해 2월) 들어 처음으로 한강이 결빙됐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서울 용산구와 동작구를 잇는 한강대교의 두번째 및 네번째 교각 사이 상…

      • 2025-02-09
    • 트럼프-이시바 만난 자리, 기자들 첫 질문은 ‘머스크’

      트럼프-이시바 만난 자리, 기자들 첫 질문은 ‘머스크’

      “일론 머스크가 오늘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한 남자가 다른 남자를 사랑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사랑한다.’ 영부인은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7일(현지 시간)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가 백악관에서 정상회담 후 가진 기자…

      • 2025-02-09
    • 최민정-장성우, 쇼트트랙 1000m 金…이틀 연속 ‘골든데이’

      최민정-장성우, 쇼트트랙 1000m 金…이틀 연속 ‘골든데이’

      한국 여자 쇼트트랙 최민정이 9일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여자 1000m에서 우승해 3관왕을 달성했다. 남자 쇼트트랙 장성우도 이날 남자 10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최민정은 9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여자 …

      • 2025-02-09
    • 머스크 “틱톡 인수 관심 없다…딥시크보다 나은 AI모델 조만간 출시”

      머스크 “틱톡 인수 관심 없다…딥시크보다 나은 AI모델 조만간 출시”

      중국계 동영상 플랫폼 ‘틱톡’ 인수 후보자로 유력하게 거론됐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인수 의사를 없음을 분명히 했다. 틱톡 미국사업권 인수전에는 오라클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가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 등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

      • 2025-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