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13일 울산 남구 신정시장 인근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2025.5.13/뉴스1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 문제와 관련해 “탈당하느냐 안 하느냐는 본인의 뜻”이라며 “자기가 뽑은 대통령을 탈당시켜서 면책될 수가 없고, 도리도 아니다”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탈당 요구 또는 출당 조치에 선을 그은 것이다. 김 후보는 전날 채널A에 출연해선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국민이 굉장히 어려워한다”며 “계엄으로 인한 고통을 겪고 있는 국민에게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비상계엄의 여파, 즉 국민의 어려움과 고통에 대해선 사과하면서도 그 계엄을 발동한 ‘1호 당원’과의 절연에는 손을 내젓는 김 후보의 태도는 그와 국민의힘이 처한 근본적 딜레마를 보여준다. 당내 친윤(친윤석열) 세력의 도움 아래 당 경선에서 승리한 김 후보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의 단일화 문제로 갈등이 있었다지만 그 세력의 지지 없이는 ‘대선 후보 김문수’가 있을 수 없었다는 존재론적 한계를 드러낸 셈이다.
그간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의 계엄을 옹호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계엄은 대통령의 권한”이라며 윤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했고 부정선거 음모론에도 동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실 그의 대선 후보 여정도 국회에서 국무위원들을 향해 일어나 사과하라는 야당 의원의 질타에도 자리에 앉아 사과를 거부한 ‘꼿꼿문수’ 장면에서 시작됐다. 그는 지금도 “계엄은 극단적 선택 중 하나인데 그 방법이 옳았느냐에 많은 논란이 있지만…”이라며 모호한 태도다.
이런 줄타기식 태도는 김 후보만의 문제가 아니다. 전대미문의 후보 교체 소동 와중에 김 후보를 공격하던 이들이 일제히 태도를 180도 바꿨는데, 그 급속한 ‘태세 전환’은 혀를 내두를 정도다. 김 후보를 두고 “알량한 후보 자리”라던 권성동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 후보의 단일화 버티기에 “좌파식 조직 탈취 시도”라고 맹비난했던 박수영 의원 등 친윤계 인사들은 이젠 누구보다 더 열심히 선거운동을 한다며 그 모습을 자랑하기에 급급하다.
김 후보가 사과는 했다지만 여전히 미진하다. 옆구리 찔러 절 받는 식의 사과로 국민을 설득할 수는 없다. 그렇다고 김 후보와 국민의힘이 ‘윤석열의 그늘’에 갇혀선 중도 확장은커녕 폭넓은 보수층 지지도 확보할 수 없다. 음모론과 망상에 사로잡힌 세력과는 분명히 다르다는 사실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대선 승리는커녕 이후 보수정당의 재건도 어려울 것이다.
선거에 지는 방법도 여러가지다 주는 떡도 못먹는 짓을 하고 있으니 그래 내란범붙들고 시름해봐라 어떻게 되는지 꼴 좀 보자
2025-05-14 00:17:10
김건석열을 버리고 넘어서야, 한 가닥 희망의 등불이 불 붙어서, 거센 불길로 타오를 수 있단 것을 왜 그대는 모릅니까. 그대가 모른다고 쳐도, 그대는 바른 말 하는 사람들과, 그대가 깨우치기를 고대하며 맘 졸이고 있는 침묵하는 다수의 시민들이 잉ㅎ다는 것도 모르거나 둔감한겁니까. 으선 주변을 정리해야합니딘. 박수영 한테 그렀게 크게 당하고도, 그와 대동소이하고 어쩌면 더 저질인 김재원을 왜 최측근에 듭니까. 김행은 왜. 솜언석은 왜 곁에 서게 두나요. 김기현은, 권성동은 대체 왜. 그들과 같이 가서는 좌초와 전복 뿐입니다.
2025-05-14 03:42:23
똥아놈들아! 그러면 김문수 후보가 한똥훈놈마냥 윤대통령을 배신하고 뒤통수쳐야 하겠냐? 동야는 인간사회에서 은혜를 배신하는 놈운 살인자, 도둑놈 보다도 제일 나쁜놈으로 치는 것이 동양의 윤리관이라는 것을 모르냐?! 그런데 똥아놈들은 김문수 후보보고 나쁜사람이 되라고 부추기고 있는거냐? 이죄명놈에게 김문수 후보가 패배허기를 바라는 것이냐? 똥아가 아주 망가져도 너무 망가졌구나! 문닫아라! 이놈들아!
이번 대통령 선거는 간단합니다. 정치권이 아직도 모르는게 답답합니다. 국민들은 정의에 목말라 있습니다. 부패척결은 커녕 윤석열의 주변 관리 실패로 더 나쁜 부패를 경험하고 국민들은 분노한 것이 탄핵입니다. 부패가 재명이보다는 약할지언정 공정과 정의를 외치던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답이였지. 아직도 화두는 정의란 것을 아직도 모른다면 정치를 그만 둬야지. 윤석열의 그림자를 밟는 순간 대선은 물건너 가지요. 아직도 대선 과제는 아직도 공정과 정의이지요. 국민이 느끼는 정치권의 부패는 심각한데 이를 정리해 줄 정의의 투사를 원하는겁니다.
2025-05-14 21:04:26
대통령이 무슨 내란 ㆍ 계엄과정이 좀 매끄럽지 못했지만 내란수괴니 자백이니 한건 한동훈의 프레임에 놀아나는 동아
2025-05-14 20:52:25
잔인한 것 같지만 손절하는게 표를 더 많이 얻는것이 될것임을 명심하라. 퇴출시켜야 그나마 윤석열이 차버린 표의 절반을 되찾을 수있음을 잘 생각해. 윤석열의 업적은 자기 주변 정치만 하고 국민이 원하는 것은 정의에 반하는 정치를 해서 몇십만 표를 날렸다는 것을 아직도 모르는가? 빨리 손절하고 국민이 간절히 원하는 정의를 철저히 되찾아야 국민의 신뢰를 얻을 것이여. 윤석열 당선 이유가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는 것이였는데 대선에 되고 재명이보다 더 호박씨 까는 자가 되어 돌팔매가 날라왔음을 아직도 모르면 국힘은 대선을 포기해라.
2025-05-14 16:43:48
2등 전략이냐? 이준석은 미래가 있지만 김문수는 차기도 없잖아. 1등할 마음이 없네. 윤석열 지지층 끌어앉는 전략은 2등 아님 3등이란 걸 윤석열과 극우 아님 다 아는데 안타깝다.
2025-05-14 16:39:04
탄핵의 강 건너보게 박근혜 탄핵 사유가 뭔지 밝혀보시죠?
2025-05-14 15:09:15
똥아 놈들아! 탄핵의 강을 왜 건너야 하는데?
2025-05-14 13:53:02
도리라는 말 맞지 않다. 한 나라의 대통령이 되려면 생각이 달라야 한다. 김 후보 젊은 시절은 안 그랬는데, 아무리 봐도 변한 것 같다. 아니면 나이 탓에 판단이 잘 안될 수 있다. 동문서답, 잘 모르겠다, 는 등 답변이 옛날에는 안 그랬다.
이재명의 요구대로 사과를 한 결과가 무언가, 진정성이 없다고 하는 또 다른 시비다. 이자들을 상대하는 유일한 방법은 공격이다. 줄탄핵 내란, 위헌입법내란, 즉 이자들이야 말로 반국가 내란 집단이다. 사과한 것은 실수다. 북핵을 도와준 대한 책임, 무안공항 참사에 대한 책임, 왜 사과하지 않는가?
2025-05-14 11:09:27
이자는 탄핵을 찬성 정말 열심히 한 민주당 이죄명 지지자다 그러니까 이간질해서 김문수를 진퇴양난으로 몰아넣어 표를 떨어트리겠다는거다 홍준표가 탄핵을받아드리고 향단인줄 알았다고 시부렁 거리고 출당시켰다가 본전도 못찾고 낙선한 경험이 있다 이자들이 김문수를 죽이려고 하는자들이다 나중에 이자가 누군지 알아봐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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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3 23:55:13
선거에 지는 방법도 여러가지다 주는 떡도 못먹는 짓을 하고 있으니 그래 내란범붙들고 시름해봐라 어떻게 되는지 꼴 좀 보자
2025-05-14 00:17:10
김건석열을 버리고 넘어서야, 한 가닥 희망의 등불이 불 붙어서, 거센 불길로 타오를 수 있단 것을 왜 그대는 모릅니까. 그대가 모른다고 쳐도, 그대는 바른 말 하는 사람들과, 그대가 깨우치기를 고대하며 맘 졸이고 있는 침묵하는 다수의 시민들이 잉ㅎ다는 것도 모르거나 둔감한겁니까. 으선 주변을 정리해야합니딘. 박수영 한테 그렀게 크게 당하고도, 그와 대동소이하고 어쩌면 더 저질인 김재원을 왜 최측근에 듭니까. 김행은 왜. 솜언석은 왜 곁에 서게 두나요. 김기현은, 권성동은 대체 왜. 그들과 같이 가서는 좌초와 전복 뿐입니다.
2025-05-14 03:42:23
똥아놈들아! 그러면 김문수 후보가 한똥훈놈마냥 윤대통령을 배신하고 뒤통수쳐야 하겠냐? 동야는 인간사회에서 은혜를 배신하는 놈운 살인자, 도둑놈 보다도 제일 나쁜놈으로 치는 것이 동양의 윤리관이라는 것을 모르냐?! 그런데 똥아놈들은 김문수 후보보고 나쁜사람이 되라고 부추기고 있는거냐? 이죄명놈에게 김문수 후보가 패배허기를 바라는 것이냐? 똥아가 아주 망가져도 너무 망가졌구나! 문닫아라! 이놈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