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는 ‘라파미 전통주’를 구입하며 동시에 소아암 환아 가족 지원에 기여할 수 있다. 신선미 회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경제인회가 사회적 책임을 구체적인 행동으로 실천하는 사례”라며 “소비자 참여가 곧 환아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제품은 전국 전통주 대상을 수상한 양조장 ‘술아원’과의 협력을 통해 생산된다. 유통은 동아인터내셔널트레이딩이 맡았다. 총 250세트 한정으로 출시되며, 세트당 가격은 5만 원이다. 1세트 판매 시 발생하는 수익금 8000원은 라파미 쉼터 운영 기금으로 기부된다. 고려대 고양경제인회는 고려대 출신 경제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사회 발전과 공익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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