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모든 청년의 첫 출발 보장”…정부, 청년의 날 기념식 개최

  • 뉴시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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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시 청와대 녹지원…金 총리 등 300여명 참석
李, 영상 기념사…“청년 주거 등 기본생활 뒷받침”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서울 마포구 구름아래 소극장에서 열린 2030 청년 소통·공감 토크콘서트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2025.09.19. 서울=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서울 마포구 구름아래 소극장에서 열린 2030 청년 소통·공감 토크콘서트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2025.09.19. 서울=뉴시스
정부가 청년의 날인 20일 청와대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국무조정실은 이날 오후 7시 청와대 녹지원에서 ‘2025 청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은 2020년 청년기본법 제정 이후 6번째 청년의 날이다.

기념식에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장·차관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 청년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영상 기념사로 격려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 대통령은 “모든 청년이 첫 출발의 기회를 보장받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국가가 든든히 지원하겠다”며 “청년의 주거·교육 등 기본생활을 정부가 책임지고 뒷받침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청년들은 일상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전하며 정부에 바라는 점을 건의할 예정이다.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유공자로 선정해 포상도 수여한다.

가수 최유리, 딕펑스의 축하공연과 함께 다양한 청년 관련 행사도 함께 열린다.

특히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 이날부터 이틀 간 열리는 ‘청년정책 박람회’에서는 약 60개 부스가 설치돼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각자의 청년정책 및 지원 혜택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청년의 날 기념식과 부대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025 청년의 날 홈페이지(2030fair.co.kr) 및 온통청년(youthcenter.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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