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여사 보좌한 임선숙, 임명 제청 다음날 감사위원 취임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2월 4일 20시 55분


임선숙 감사원 감사위원. 감사원 홈페이지
임선숙 감사원 감사위원. 감사원 홈페이지
지난해 대선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를 보좌하는 배우자실장을 지낸 임선숙 변호사(60·사법연수원 28기)가 감사원의 신임 감사위원으로 취임했다. 이미현 전 감사위원의 후임인 임 감사위원은 지난달 취임한 최승필 감사위원에 이어 이 대통령이 임명한 두 번째 감사위원이다.

감사원은 4일 “이 대통령이 임 변호사가 신임 감사위원으로 임명 제청된 2일 당일 임명안을 재가했고 다음날인 3일 임명됐다”고 밝히며 취임식 사진을 배포했다. 임 감사위원의 임기는 2030년 2월 2일까지다. 감사위원은 감사원장 및 감사위원들과 함께 주요 감사계획과 감사결과 등을 심의·의결한다. 임 감사위원이 취임하면서 감사위원회를 구성하는 7명 중 민주당 소속 대통령이 임명한 이는 이남구 위원(문재인 대통령 임명), 김호철 원장, 최 위원(이상 이 대통령 임명) 등 총 4명이 됐다.

임 감사위원은 광주살레시오여고와 전남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시험에 합격해 변호사로 활동하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광주전남지부장과 광주지방변호사회장 등을 지냈다. 이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인 2022년 9월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돼 2023년 3월까지 활동했다. 남편은 이 대통령의 대표 시절 정무특보 등을 지냈고 친명(친이재명)계인 정진욱 의원(광주 동남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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