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장동혁 2선후퇴’ 주광덕 갈등 수습…출마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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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입장 선회하고 후보 등록키로…최고위 안건 제외

주광덕 남양주 시장이 15일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에서 열린 남양주 왕숙·왕숙2 공공주택지구 착공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2023.10.15 ⓒ뉴스1
주광덕 남양주 시장이 15일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에서 열린 남양주 왕숙·왕숙2 공공주택지구 착공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2023.10.15 ⓒ뉴스1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2선 후퇴’를 요구하며 후보 등록 거부 가능성을 언급했던 주광덕 경기 남양주시장 예비후보가 출마 의사를 다시 밝히면서 당내 갈등도 일단 수습되는 분위기다.

장 대표 등 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주 후보 대응 방안 등 공천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었지만, 밤사이 주 후보 측이 서면을 통해 출마 의사를 전달하면서 관련 안건은 의결 대상에서 제외됐다.

앞서 남양주시장 국민의힘 후보로 단수공천된 주 후보는 지난 11일 기자회견에서 장 대표의 2선 후퇴와 대통합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을 요구하며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전날 주 후보에게 후보 등록 의사를 확인하기 위해 출석을 요구했지만, 주 후보는 응하지 않았다. 당 지도부는 주 후보가 후보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공천 취소 절차를 밟는 방안까지 검토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박성훈 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주 후보 관련 논의는 없었다”며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당력을 한데 모으고 당원들이 바라는 방향대로 선거운동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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