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선대위 출범…시민 12명 위원장 전면배치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4월 28일 14시 29분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27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청 인근에서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27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청 인근에서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28일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를 출범했다. 특히 오세훈 시정의 각종 정책을 상징하는 시민 12명을 선대위원장으로 전면 배치하며 차별화를 꾀했다.

오 후보 캠프는 이날 ‘삶의질특별시 서울’ 선대위를 구성하고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상임선대위원장으로는 서울시장 후보 경선을 함께 치른 박수민 의원과 윤희숙 전 혁신위원장이 임명됐다. 총괄선대본부장은 과거 서울시 정무부시장으로 오 시장과 호흡을 맞췄던 재선 조은희 의원이, 대변인은 호준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이창근 전 서울시 대변인 등이 임명됐다.

오 후보 캠프는 이번 선대위에 시민 12명을 ‘시민동행 선대위원장’으로 전면 배치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5년간 ‘안심소득’과 ‘청년취업사관학교’ 등 오세훈 시정 정책을 직접 경험한 인물들로 구성됐다.

시민동행 선대위원장에는 쪽방촌 주민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홍영기·박성순 위원장, ‘디딤돌 소득’을 통해 학업에 집중하는 가족돌봄 청년 홍민기 위원장, ‘희망의 인문학’ 과정을 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한 김점수 위원장, 4남매를 키우는 강연선 위원장 등이 포함됐다. 오 후보 캠프는 “시민 선대위원장들은 명예직에 머물지 않고 각 분야의 정책을 제안하고 캠페인을 보여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 후보 캠프는 추후 각 분야 전문가와 서울지역 전현직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후보 직속 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분야별 본부장도 구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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