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책자형 선거공보 발송 작업 현장을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서울은 동대문구 청량리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 현장을 공개했는데요, 이 공보물은 각 세대 등 유권자들에게 발송될 예정입니다. 여기서 각 후보들의 선거 팸플릿을 살짝 미리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대선엔 처음으로 ‘공정선거참관단’이 운영되는데요, 이 분들도 이 곳을 방문해 발송 작업 과정을 지켜봤습니다. 이들은 한국정당학회와 한국정치학회가 추천한 시민단체 인사, 교수, 대학원생 등 30명으로 구성됐는데요, 선거관리 전 과정을 참관하게 됩니다. 중앙선관위는 부정선거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선거 관리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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