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둔 지난달 14일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종합사무실에서 선관위 직원들이 예비후보자 등록 현황판을 살펴보고 있다. ⓒ 뉴스1
6·3 지방선거에서 후보자 513명의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6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단독 출마와 정수 미달 등으로 인한 무투표 선거구는 307곳이다. 기초단체장 3명, 지방의원 510명이 무투표로 당선됐다.
기초단체장 무투표 당선자는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 후보와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후보,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지방선거 도입 이후 보수 정당이 시흥시장 후보를 내지 못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방의원의 경우 광역의원 108명, 기초의원 305명, 기초의원 비례대표 97명이 투표 없이 당선됐다. 정당별로는 광역의원 민주당 83명·국민의힘 25명, 기초의원 민주당 172명·국민의힘 132명·진보당 1명, 비례 기초의원 민주당 56명·국민의힘 41명이다.
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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