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찾은 이재명… 文멘토 송기인 신부 면담은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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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첫 줄 가운데)가 6일 부산 강서구 부산항만공사 내 부산항 홍보관을 찾아 부산신항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부산을 중심으로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의논해 보겠다”며 북극항로 개척을 부산의 주요 성장 전략으로 제시했다. 이 대표는 이날 문재인 전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진 송기인 신부와 만날 예정이었으나 송 신부의 건강상 사정으로 불발됐다. 앞줄 왼쪽부터 전재수 의원, 이 대표, 이언주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