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33도 무더위 계속… 남부-제주 최대 60mm 비

  • 동아일보
  • 입력 2025년 9월 2일 1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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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시민들이 바닥 분수에서 나오는 물줄기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2025.8.31. 뉴스1

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라와 경상권, 제주에는 최대 60mm의 비가 내린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28~33도로 예상된다. 오전까지 강원 중남부와 충청권에 5~20mm의 비가 내리고 오후까지 강원 북부 동해안과 제주, 남부지방에 비 예보가 있다.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원 동해안의 강수량은 5mm 미만에 그치겠고,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5~60mm의 비가 내린다.

3일 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대체로 맑고, 그 밖의 지역에는 구름이 많은 날씨가 예상된다. 충남과 전라권, 경상 서부, 제주도에는 오전부터 저녁 사이 5∼4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27∼33도로 예보됐다.

#날씨#기온#무더운 날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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