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서 아동 성착취물 등 1000여개 유포 20대 구속기소

  • 뉴시스(신문)
  • 입력 2025년 1월 14일 15시 19분


코멘트
ⓒ뉴시스
온라인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성착취물 1000여개를 유포한 20대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14일 제주경찰청과 제주지방검찰청에 따르면 A(20대)씨를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착취물 소지·배포)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A씨는 지난 2021년께 약 8개월 동안 텔레그램 대화방을 운영하면서 아동 성착취물과 딥페이크(허위영상물) 등 영상물 1000여개를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초 제주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2021년께 자체 첩보를 통해 이 사건 수사를 진행해 왔다. 당시에는 A씨에 대한 정보가 없던 탓에 성명불상자로 특정할 수밖에 없었다.

경찰은 텔레그램 측에 대화방 운영자 A씨의 정보를 요청했으나 받지 못했다. 이후 수사는 약 2년간 중지됐다.

그러다 지난해 11월 텔레그램 측이 A씨에 대한 전화번호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면서 수사가 급물살을 탔다.

경찰은 지난해 12월16일 서울 소재 주거지에서 A씨를 체포했다.

이틀 뒤인 18일 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을 발부 받은 데 이어 24일 검찰에 송치했다.

제주지검은 이달 8일 A씨를 구속 기소했다.

[제주=뉴시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