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대표 딸 조민 씨가 안성재 셰프의 미쉐린 레스토랑 ‘모수’ 방문 후기를 전했다. 맛은 좋았지만 서비스는 아쉬웠다고 평가했으며, 영상은 현재 삭제됐다. ⓒ뉴시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 씨가 안성재 셰프가 운영하는 화제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모수’를 방문한 후기를 전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아뜰리에에는 ‘1인 42만원, 안성재 셰프 모수 솔직 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 조민, ‘모수’ 방문 후기 전해…영상은 삭제
영상에는 조민 씨와 유명 유튜버들이 모수를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모수는 넷플릭스 인기 예능 ‘흑백요리사’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던 안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이다.
조민 씨는 레스토랑에 대해 “맛은 좋았지만, 서비스가 아쉬웠다”라며 “(미쉐린) 쓰리 스타는 처음이었는데, 투 스타만 돼도 내가 왼손잡이라는 사실을 미리 파악해 세팅을 해준다”고 평가했다.
또한 유튜버 활동에 대해서는 “라이프-워크 밸런스가 좋은 직업임은 확실하다”고 말했다.
해당 영상은 19일 오전 기준 약 1만5000회 조회됐으나 현재는 삭제된 상태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유튜브 채널 ‘조국TV’에 출연했다. 사진=유튜브 ‘조국TV’ 캡처
■ 조 전 대표, 출소 후 유튜브 출연
한편, 광복절 특사로 사면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는 19일 자신의 이름을 딴 유튜브 ‘조국TV’에 출연해 출소 후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조국TV에서는 처음 인사드린다”며 “조국TV를 통해 가능한 자주 다양한 모습으로 여러분을 찾아가겠다. 실시간으로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라이브 방송도 해볼 생각”이라고 전했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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