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이겼다!”…조인성, 한화 한국시리즈 첫 승에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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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이 한화 이글스의 한국시리즈 첫 승에 한화 우비를 입고 환호하며 ‘찐팬’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뉴스1 / 조인성 SNS 캡처
배우 조인성이 한화 이글스의 한국시리즈 첫 승에 한화 우비를 입고 환호하며 ‘찐팬’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뉴스1 / 조인성 SNS 캡처
‘한화 열혈팬’으로 알려진 배우 조인성이 한화 이글스의 2025 한국시리즈 첫 승리에 열광했다. 26년 만에 대전 홈구장에서 승리를 거둔 한화의 역사적 순간에, 그는 특유의 팬심으로 기쁨을 표현했다.

● “이번 생으로 본다더니”…조인성, 오렌지 우비 입고 환호

조인성은 지난 29일 자신의 SNS에 “드디어 이겼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화 이글스 로고가 새겨진 오렌지색 우비를 입은 조인성의 모습이 담겼다. 불끈 쥔 주먹에서 기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조인성은 지난해 ENA&채널십오야 예능 프로그램 ‘찐팬구역’에 출연해 “고향은 서울이지만, 이모부 직장에서 준 어린이 회원 선물을 받고 한화 응원을 시작한 게 여기까지 왔다”며 이모부가 싹 틔운 팬심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이글스 우승 시기를 예측해 보라는 질문에 “이글스 우승까지는 길게 보기로 했다. 이번 생으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화, 26년 만의 대전 홈 한국시리즈 승리

한화 이글스는 이날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LG 트윈스를 7대 3으로 꺾고 첫 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는 한화가 1999년 이후 26년 만에 대전 홈구장에서 거둔 한국시리즈 승리로 기록됐다.

한국시리즈는 총 7전 4승제로 진행되며, 현재 LG 트윈스가 2승 1패로 앞서 있다. 남은 경기에서 어느 팀이 우승 트로피를 차지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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