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LG 냉장고, 깨끗하게 ‘관리’하고 ‘핏’하게 맞춘다

LG전자 스템(Stem) 냉장고와 핏 앤 맥스(Fit & Max) 냉장고.

LG전자가 직수관으로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얼음을 만들어 제공하는 냉장고 ‘스템(STEM)’, 빌트인 스타일 인테리어를 만드는 냉장고 ‘핏 앤 맥스(Fit & Max)’ 등 다양한 냉장고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LG전자는 고객의 다양한 주방 공간에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맞춤형 제품으로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해 나간다.

직수관으로 만든 다양한 얼음으로
취향 맞춤 ‘LG 스템(STEM) 얼음 정수 냉장고’

크기와 모양이 다양한 얼음을 생성하는 LG 스템 얼음 정수 냉장고.

스템은 직수관으로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얼음을 만드는 LG전자의 직수형 냉장고 브랜드다.식물이 줄기(STEM)를 통해 물과 영양분을 전달하는 것처럼 직수관을 통해 깨끗한 물과 얼음을 제공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스템 냉장고는 물통형 냉장고와 달리 물통 세척의 번거로움이 없고 더욱 위생적이다. 모델에 따라 ▲크래프트 아이스 ▲각얼음 ▲미니 각얼음 ▲조각얼음 등 크기와 모양이 다양한 얼음을 만들어 고객은 자신의 취향이나 즐기는 음료에 맞게 골라 사용할 수 있다.

올해 신제품은 위생 관리와 편의 기능이 한층 더 강화됐다. 기존보다 2배 커진 ‘퓨어 프레시 필터’는 냉장고 안 냄새를 탈취해 내부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한다. ▲일정 각도가 되면 자동으로 문을 닫아주는 ‘오토클로징’ 기능 ▲인공지능(AI)이 고객의 사용 패턴을 학습해 냉기를 조절하는 ‘AI 신선케어’ ▲고객의 냉장고 사용 패턴을 학습해 자주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에는 컴프레서 가동을 최적화하는 ‘AI 세이빙 모드’ 등도 적용돼 사용이 더욱 편리하다. 구독을 통한 전문가의 꼼꼼한 제품 관리도 장점이다. 정기적으로 필터 교체부터 직수관, 출수구, 제품 외부까지 꼼꼼한 케어는 물론이고, 올해부터는 자주 열고 닫아 손상될 수 있는 도어 고무패킹 세척과 전용 윤활유를 도포해 냉장고 밀폐력을 높이는 고무패킹 관리가 추가됐다. 고객이 직접 관리하기 어려운 냉각핀과 쿨링 팬의 이물과 먼지 등도 정기적으로 깨끗하게 세척해 준다.

주방 공간에 딱 맞춘 빌트인 스타일
‘LG 냉장고 핏 앤 맥스(Fit & Max)’

4mm의 간격만으로 설치 가능한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냉장고 ‘핏 앤 맥스’.

핏 앤 맥스는 LG전자의 ‘제로 클리어런스(Zero Clearance)’ 힌지 기술로 냉장고와 벽 사이의 틈을 최소화한 냉장고다. 500원짜리 동전 2개 두께인 4㎜의 간격만으로 설치할 수 있다. 냉장고 깊이는 국내 일반적인 가구장 깊이(700㎜)에 맞춰 냉장고가 가구장 앞쪽으로 툭 튀어나오지 않아 마치 처음부터 빌트인 제품을 설치한 것처럼 깔끔하고 일체감 있는 인테리어를 연출한다.

LG전자는 공간에 딱 맞춘 일체감이 느껴지는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어 ‘핏 앤 맥스’라고 이름을 붙였다. 공간의 낭비 없이 고급스럽고 깔끔한 빌트인 가전의 장점과 이사나 가구 재배치 등 이동 제약이 없는 기존 가전의 장점을 모두 갖췄다.

특히, 핏 앤 맥스는 두 제품 사이 틈이 좁아 여러 대를 설치해도 마치 하나의 제품처럼 연출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예를 들어 냉장고와 김치냉장고를 일렬로 설치한다면, 각각의 기능을 활용하면서도 하나의 제품처럼 보이는 일체감 있는 주방을 꾸밀 수 있다.

LG전자는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김치냉장고 ▲컨버터블(냉장·냉동·김치냉장고) 등으로 라인업을 다양하게 확대하고 있다. 도어 색상 또한 ▲아몬드 ▲토프 ▲에센스 화이트 등 고급스러운 오브제 컬렉션 컬러를 추가해 고객은 집 인테리어와 잘 어우러지는 색을 선택할 수 있다.

세계 각국 소비자 매체가 선정한
‘최고의 냉장고’ 휩쓸어

세계 각국 소비자 매체로부터 ‘최고의 냉장고’로 연이어 선정된 LG전자 냉장고.

LG전자 냉장고가 세계 각국 소비자 매체로부터 ‘최고의 제품’에 잇달아 선정되며 신뢰받는 글로벌 프리미엄 생활가전 시장 최강자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최근 LG전자 냉장고는 독일 비영리 소비자 기관 ‘슈티프퉁 바렌테스트’가 발표한 올해 냉장고 성능 평가에서 1위를 석권했다.

양문형 냉장고는 1위와 2위를 동시에 차지했고,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지난해 냉장고 평가 기준 개정 이후 성능 평가가 더욱 엄격해진 가운데 최고 점수를 얻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밖에도 LG전자 냉장고는 올 5월 기준 글로벌 7개국 12개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상냉장 하냉동 ▲양문형 ▲프렌치도어 등 다양한 제품이 고루 정상을 차지했는데, 특히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는 미국, 이탈리아, 포르투갈, 스웨덴, 핀란드, 덴마크, 호주 등 총 7개국에서 1위에 올랐다.

LG전자 냉장고가 인정받는 배경에는 핵심 부품 기술력(코어테크)에 AI를 더한 ‘AI 코어테크’ 기반의 뛰어난 제품 성능이 있다. LG전자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으로 차별화된 경험을 지속해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