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동엽의 아내인 선혜윤 PD가 딸의 대학 합격 소식을 전했다. 선혜윤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신동엽의 아내 선혜윤 PD가 딸의 대학 합격 소식을 전하며 기쁨을 전했다. 그는 반려견 계정을 통해 근황을 알리며 가족 이야기도 함께 전했다.
■ “딸 대학 합격, 아들은 곧 고입 준비” 선 PD는 15일 반려견 크림이의 소셜미디어에 “언니의 대학 합격으로 이제 좀 여유가 생겼다. 앞으로 크림이 소식을 자주 올리겠다”고 적었다. 합격한 대학명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어 “그러나 집에는 중학교 3학년 아들이 있다. 다음 달에는 고입 준비로 다시 바빠질 예정”이라며 두 아이의 입시 상황을 언급했다.
■ 신동엽·선혜윤, 방송에서 시작된 인연 신동엽과 선혜윤 PD는 2006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00년대 초반 MBC ‘일밤-신동엽의 러브하우스’에서 시작됐다. 당시 신동엽은 MC, 선 PD는 조연출로 함께 일하며 가까워졌다. 신동엽은 지난해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 “편집실에 괜히 들른 척하며 사실은 선 PD 얼굴을 보러 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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