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의 리사와 스트레이 키즈의 필릭스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루이비통 2026 시즌 패션쇼에서 만나 다정한 셀카를 남겼다.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하는 K팝 스타들이 함께한 순간은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리사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루이비통쇼 현장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니트 소재의 의상을 입고 바비 인형 같은 비주얼을 선보인 그는 런웨이 현장 분위기를 그대로 전했다.
리사 필릭스/인스타그램 캡처특히 눈길을 끈 건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와의 셀카였다. 두 사람은 현장에서 마주쳐 다정한 포즈로 얼굴을 맞대고 귀여운 표정을 지으며 K팝 선후배의 끈끈한 친분을 드러냈다. 팬들은 “역대급 조합”, “글로벌 무대에서 만난 K팝의 힘”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블랙핑크는 지난 7월 K팝 걸그룹 최초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단독 공연을 열며 월드투어 ‘데드라인(DEADLINE)’의 포문을 열었다. 북미와 유럽 16개 도시, 33회차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이들은 오는 10월부터 가오슝, 방콕, 자카르타, 불라칸, 싱가포르, 도쿄, 홍콩 등 아시아 투어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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