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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새벽 요가 수업 현장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1일 서울 서대문구 ‘아난다 요가원’ 공식 소셜미디어에는 “새벽수업 참 좋네요.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매트를 펴고 앉은 수강생들의 모습이 담겼다. 어두운 조명이 켜진 요가원 내부에서 모두 한 방향을 향해 집중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개업 이후 꾸준히 운영 중인 요가원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장면이다.
이효리는 지난 8월 ‘아난다 요가원’을 개원하며 본격적으로 요가 지도에 나섰다. 제주에서 생활하다 지난해 서울로 이주한 그는 요가를 통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그는 오는 3일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예능 프로그램 ‘저스트 메이크업’에 MC로 출연한다. 음악 활동뿐 아니라 요가 지도자, 방송 진행자로도 활동 반경을 넓히며 다채로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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