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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14살 딸 추사랑과의 애정 표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2일 유튜브 채널 ‘추성훈’에는 ‘50살 아조씨의 홋카이도 캠핑카 도전기(ft. 집 나가면 고생)’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 “모델 해도 가능성 충분”…성숙해진 추사랑 근황
영상에서 제작진이 ENA ‘내 아이의 사생활’ 속 추사랑의 모델 도전기를 언급하자, 추성훈은 “팔이 너무 길고 몸매도 좋아서 진짜 모델 한다고 해도 가능성이 있다. 이제 아기가 아닌 느낌”이라며 추사랑의 사진을 보여줬다.
올해 14살인 추사랑은 훌쩍 큰 키와 늘씬한 몸매로 모델 포스를 풍겼고, 제작진은 “이제 사랑이가 다 컸다”고 말했다. 이에 추성훈은 “약간 그렇다”고 공감했다.
■ “외국 학교 다녀서 아빠 뽀뽀도 거부 안 해”
제작진은 “그 나이대에 아빠 뽀뽀를 받아주는 딸은 드물다”고 말했고, 추성훈은 “외국 학교에 다니니까 그런 것 같다. 친구들이 거의 외국인이라서 우리나라나 일본 친구들처럼 쑥스러워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작진이 “어머니 뽀뽀를 언제까지 받아줬냐”고 묻자, 추성훈은 “기억이 없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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