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선우용여가 미국 LA에서 한의사로 활동 중인 가수 출신 딸 최연제(본명 김연재)의 집을 공개했다.
■ LA 고급 빌라 생활…화단·수영장 갖춘 100평 대저택
13일 선우용여의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선우용여 딸이 사는 100평짜리 초호화 LA 대저택 최초 공개(+모녀싸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최연제의 집은 네 가구가 거주하는 고급 빌라로, 1층에는 넓은 거실과 다이닝룸, 벽난로가 있었으며 집 주위에는 잘 가꾼 화단과 수영장이 자리하고 있었다.
선우용여는 “LA 날씨가 따뜻하고 건조해서 그런지 관절이 안 쑤신다”며 “관절염 있는 사람에게 좋다고 하더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순풍 선우용여’ 방송화면 캡처
‘순풍 선우용여’ 방송화면 캡처
‘순풍 선우용여’ 방송화면 캡처 ■ 엄마를 위한 선물과 침 치료
선우용여는 한국에서 준비해 온 선물을 풀어놨다. 남대문에서 산 원피스, 아울렛에서 구매한 손주 트레이닝복, 슬리퍼, 마스크, 침 등으로 가득했다. 이어 최연제는 엄마를 위해 집 앞 침대에 누운 선우용여에게 침을 놔주며 휴식을 선물했다.
‘순풍 선우용여’ 방송화면 캡처 이어 가족은 다 같이 말리부 해변에 가기로 했다. 그곳에서 아들의 식구들과도 만나 며느리의 생일 파티를 하기로 한 것. 선우용여는 딸이 준비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자 “한 번 나가려면 준비가 좀 많다”며 혀를 찼다.
■ 말리부 해변 나들이…딸 칭찬도 잊지 않아
이후 가족은 말리부 해변으로 향해 아들의 가족과 합류, 며느리 생일 파티를 열기로 했다. 그러나 딸의 준비가 길어지자 선우용여는 “한 번 나가려면 준비가 많다”며 혀를 찼다. 그럼에도 딸이 이웃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에 “모든 사람의 말을 들어주는 걸 좋아하고 남의 마음을 헤아려 주는 성향이 있다”며 “아픈 사람을 보듬어 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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