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56.5%…취임 후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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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년 8월 11일 08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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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에너지경제신문 의뢰 조사

이재명 대통령이 7월 3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6차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5.7.31
이재명 대통령이 7월 3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6차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5.7.31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주 만에 50%대로 내려간 것으로 11일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긍정 56.5%, 부정 38.2%로 집계됐다.

이는 취임 후 최저치다. 주식 양도세 논란과 이춘석 의원의 주식 차명거래 의혹,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윤미향 전 의원 등에 대한 광복절 특별사면 논란 등이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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