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가락몰 쿠킹스튜디오에서 다리오 조셉 리 쉐프와 함께 2024 외국인 한국문화체험 코리안 푸드 쿠킹 클래스가 열리고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이번 행사는 총 25개국에서 48명이 신청했다. 구는 매끄러운 수업 진행을 위해 공용어로 영어를 사용하고 중국어, 일본어가 가능한 송파관광서포터즈를 현장 곳곳에 배치했다. 참가자들은 6개 조로 나뉘어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받은 뒤 3시간 동안 잡채와 김치전 요리를 차례로 실습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를 찾은 외국인 손님들이 맛있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돌아가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K-컬처의 세계화 흐름에 발맞춰 구만의 창의적인 관광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