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박나래·기보배까지…‘스마일경주’로 APEC 성공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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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기업이 시작한 ‘스마일경주’ 캠페인이 배우, 스포츠 스타, 과학자 등 각계 인사의 참여로 주목받았다. 부창제과는 APEC 공식 디저트로 선정돼 K-푸드와 한국 미소 문화를 세계에 알린다. 사진=부창제과 제공
청년기업이 시작한 ‘스마일경주’ 캠페인이 배우, 스포츠 스타, 과학자 등 각계 인사의 참여로 주목받았다. 부창제과는 APEC 공식 디저트로 선정돼 K-푸드와 한국 미소 문화를 세계에 알린다. 사진=부창제과 제공
민간 청년기업이 시작한 ‘스마일경주’ 캠페인이 유명 연예인과 각계 인사들의 참여 속에 국민적 응원 물결로 확산되고 있다.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2025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대표 캠페인으로 자리잡고 있다.

● 청년기업에서 시작해 스타·국가대표까지 확산

‘스마일경주’는 경주 청년기업이 “외국인에게 먼저 웃자”는 취지로 출발한 민간 환영 캠페인이다. 최근에는 배우 이장우, 방송인 탁재훈·이상민, 코미디언 김원효·김준호·박나래, 양궁 금메달리스트 기보배, 패션 디자이너 이상봉,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교수 등 스타와 전문가들이 대거 합류하며 화제를 모았다.

● 부창제과, APEC 공식 디저트 선정…K-푸드 세계화 나선다

이번 캠페인을 주도한 부창제과는 한국 대표 호두과자 브랜드로, 누적 판매량 1억 개를 기록한 업체다. APEC 공식 디저트 협찬사에 선정되며 한국 K-푸드를 세계에 알리는 기회도 얻게 됐다.

부창제과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더 많은 한류 아티스트, 스포츠 스타, 인플루언서들과 협업해 ‘스마일경주’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미국, 일본, 동남아 등 해외 시장에도 내년부터 본격 진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 “APEC 성공 기원…경주를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도시로”

이경원 FG 대표는 “스타와 각계 인사들의 따뜻한 참여는 세계인들에게 한국의 미소와 환영 문화를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APEC이 성공해서 경주가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도시로 거듭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창제과가 APEC 공식 디저트로 선정된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국의 호두과자와 미소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고 내년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스마일경주#부창제과#호두과자#APEC#디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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