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 ‘세계 환경의 날’ 양산시 환경 행사 후원 및 참여

  • 동아경제
  • 입력 2025년 6월 9일 10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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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생산공장이 있는 경남 양산시 지역사회 환경 보호 활동에 나섰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양산시청 및 양산시 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 일대에서 열린 ‘다함께 탄소 ZERO X 쓰담양산’ 행사에 후원 및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행사에는 나동연 양산시장과 윤희경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한국필립모리스 임직원, 양산 시민 등 약 10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한국필립모리스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양산시에 약 1억8000만 원 상당의 친환경 전기 청소차를 기탁했다. 기탁된 청소차는 대형 청소 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이면도로, 상가 밀집 지역에서 빗물받이 등에 방치된 담배꽁초, 쓰레기, 낙엽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이어 지역사회 환경 보전에 기여한 공로로 윤희경 대표를 비롯해 환경보전 유공자 등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이후엔 한국필립모리스 임직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플라스틱 종식 실천 의지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양산시청 광장 일원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 체험 부스가 열렸다. 한국필립모리스는 ‘바다유리 석고방향제 꾸미기’ 체험 부스를 통해 해양 쓰레기의 심각성과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국필립모리스 양산 공장은 2021년 12월 국내 담배 업계 최초로 ‘국제수자원관리동맹(AWS)’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2019년부터 ‘그린 타이거’ 캠페인을 전개해 모든 임직원의 일상 속 실천을 통해 에너지 절약 및 탄소 중립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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