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하나금융지주, 최대 4000억 원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에코비트는 최대 2000억 원 회사채 추진

  • 동아일보
  • 입력 2025년 2월 21일 15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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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가 최대 40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에코비트가 최대 2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추진한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는 5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조건으로 27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수요예측에 따라 최대 4000억 원의 증액발행도 가능하다.

대표 주간사는 NH투자증권이다.

수요예측일과 금리는 협의 중으로 다음 달 14일 발행한다.

하나금융지주는 2005년 12월 하나은행을 주축으로 출범한 금융지주회사다.

에코비트는 2년물 500억 원, 3년물 500억 원으로 총 1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2000억 원의 증액발행도 고려하고 있다.

대표 주간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키움증권이다.

에코비트는 등급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했다.

다음 달 5일 수요예측으로 12일 발행한다.

2004년 설립된 종합환경기업인 에코비트는 각종 환경기초시설의 관리운영, 폐기물 처리 사업, 폐기물 에너지 사업, 고형연료 제조 및 스팀판매 등 다각화 된 환경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하나금융지주#에코비트#신종자본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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