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대신증권, 회사채 수요예측서 ‘1조2000억 원’ 넘는 자금 확보

  • 동아일보
  • 입력 2025년 2월 21일 16시 16분


코멘트
대신증권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조2000억 원이 넘는 자금을 받았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총 1000억 원 모집에 1조28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2년물 400억 원 모집에 5250억 원, 3년물 600억 원 모집에 755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대신증권은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2년물은 ―13bp, 3년물은 ―20bp에 목표액을 채웠다.

다음 달 4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대신증권은 최대 2000억 원의 증액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1962년 설립된 대신증권은 본점을 포함해 43개의 국내 지점과 3개의 해외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대신증권#회사채#수요예측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