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이 5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토지신탁은 총 5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한국토지신탁은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증액 발행도 고려하고 있다.
대표 주간사는 KB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다.
다음 달 17일 수요예측을 통해 29일 발행한다.
1996년 4월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자회사로 설립된 한국토지산탁은 국내 최대 부동산 신탁회사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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