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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1보다 힘든 유치원생…영어유치원 하루 평균 5시간 교습

      중1보다 힘든 유치원생…영어유치원 하루 평균 5시간 교습

      학령인구 감소로 문을 닫는 어린이집·유치원이 늘었지만 영어유치원 개설반은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영어유치원 일평균 교습시간은 중학교 1학년 수업시간보다 길게 나타났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실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1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강남에…

      • 2025-06-10
    • 월세집 쫓겨나 차에서 생활…3살 아들 태우고 저수지 돌진한 30대 엄마

      월세집 쫓겨나 차에서 생활…3살 아들 태우고 저수지 돌진한 30대 엄마

      생활고를 이유로 3살 아들을 차에 태운 채 저수지로 돌진한 30대 엄마가 검찰에 넘겨졌다.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최근 살인미수 혐의로 30대 여성 A 씨를 수원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4월 4일 오전 6시 4분경 화성시 팔탄면 동방저수지에 아들 B 군(3)…

      • 2025-06-10
    • 뉴섬, 트럼프 이어 밴스와 설전…“선 넘었다” vs “똑바로 해”

      뉴섬, 트럼프 이어 밴스와 설전…“선 넘었다” vs “똑바로 해”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개빈 뉴섬(민주당)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로스앤젤레스(LA) 시위와 관련해 소셜미디어(SNS)에서 설전을 벌였다고 미 정치 매체 더힐이 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지도자 간 설전은 뉴섬 주지사가 자신에 대한 체포를 지지한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

      • 2025-06-10
    • 공수처,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채상병 VIP 격노설’ 확인 목적

      공수처,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채상병 VIP 격노설’ 확인 목적

      채상병 사망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10일 대통령기록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공수처는 해병대원 순직 사건 수사팀(부장검사 차정현)이 이날 오후 세종시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집행 중이라고 밝혔다.공수처는 윤석열…

      • 2025-06-10
    • 러시아, 우크라에 하루 500대 드론 공격…전쟁 후 최대 규모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하루 약 500대의 드론과 미사일을 발사하며 역대 최대치 기록을 계속 갈아 끼우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NYT에 따르면 러시아는 이날 밤새 드론 479대와 미사일 20발을 발사했다.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최…

      • 2025-06-10
    • 러 협상단장 “평화 협정 없이 휴전하면 핵전쟁 일어날 것”

      러 협상단장 “평화 협정 없이 휴전하면 핵전쟁 일어날 것”

      러시아 측 협상단장인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대통령 보좌관은 평화 협정 없이 휴전만 체결한다면 핵전쟁이 일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그는 9일(현지 시간)자 현지 매체 RT와의 인터뷰에서 “만일 전선에서 단순히 충돌을 멈추고 진정한 평화에 합의하지 않은 채 휴전만 체결하면…

      • 2025-06-10
    • 만취 트럭, 등굣길 여고생 치고 도주…운전자 “사고난 줄 몰랐다”

      만취 트럭, 등굣길 여고생 치고 도주…운전자 “사고난 줄 몰랐다”

      만취 상태로 트럭을 운전하다 등교 중이던 10대 여학생을 치고 달아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피해 여학생은 현재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10일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차량 운전자의 가중처벌) 및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

      • 2025-06-10
    • ‘모스크바∼평양’ 세계 최장 직통철도, 5년만에 운행 재개

      ‘모스크바∼평양’ 세계 최장 직통철도, 5년만에 운행 재개

      러시아 모스크바와 북한 평양을 잇는 직통철도가 17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고 러시아 철도청이 9일 밝혔다. 이 노선은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운행이 중단됐다가 5년여 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북한 노동자의 러시아 파견이 수월해지는 등 양국 경제 교류가 활성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 2025-06-10
    • 43세 클레오 채은정, 영상감독 연인과 8월 결혼 “신혼집으로 이사”

      43세 클레오 채은정, 영상감독 연인과 8월 결혼 “신혼집으로 이사”

      그룹 클레오 출신 채은정(43·본명 이은정)이 영상 감독과 8월 31일 결혼한다.채은정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 감독 연인과 데이트하는 모습과 웨딩 화보 촬영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며 결혼을 공식화했다.채은정은 “1년 전 이 카페에서 만난 우리는 얼마 전 1주년 기념의 날…

      • 2025-06-10
    • 해학과 나눔의 상징 음성 품바축제 팡파르

      해학과 나눔의 상징 음성 품바축제 팡파르

      “얼~씨구 들어간다~작년에 왔던 각설이가~.”옛 민초의 힘든 삶을 풍자와 해학으로 풀어내던 각설이패들의 체취를 느낄 수 있는 ‘품바축제’가 11~15일 충북 음성군 음성읍 설성공원과 꽃동네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 축제는 국내 최대 사회복지시설인 ‘음성 꽃동네’를 일군 최귀동 할아버지(…

      • 2025-06-10
    • 중앙선 넘은 시내버스, 차량 6대 들이받아…4명 중경상

      중앙선 넘은 시내버스, 차량 6대 들이받아…4명 중경상

      10일 낮 12시41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침범한 시내버스가 마주오던 차량 등 6대를 들이받아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사고는 편도 4차선 1차로를 달리던 시내버스가 갑자기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승용차 4대를 충돌하면서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 시…

      • 2025-06-10
    • 李대통령 ‘대장동 재판’도 연기…정진상은 재판 계속

      李대통령 ‘대장동 재판’도 연기…정진상은 재판 계속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심에 이어 24일로 예정됐던 대장동·위례·백현동·성남FC 사건 재판도 무기한 연기됐다. 공직선거법 사건과 마찬가지로 ‘헌법 84조’에 따라 내란·외환죄를 제외한 현직 대통령의 형사재판을 중단해야 한다고 재판부가 판단한 것이다. 서울중앙지법 …

      • 2025-06-10
    • 조계종 “에어컨 발화 추정…인명피해 없고 성보 8점 긴급히 옮겨”

      조계종 “에어컨 발화 추정…인명피해 없고 성보 8점 긴급히 옮겨”

      대한불교조계종은 10일 오전 10시 22분께 서울 종로구 조계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인명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이날 조계종은 “당시 제234회 중앙종회가 진행 중이던 상황임에도 여러 스님과 종무원들이 신속하게 대피하여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

      • 2025-06-10
    • 中 ‘반도체 자립’ 나서자…美 이번엔 ‘설계 SW’ 수출 통제

      中 ‘반도체 자립’ 나서자…美 이번엔 ‘설계 SW’ 수출 통제

      미국이 중국의 ‘반도체 굴기’에 제동을 걸기 위해 반도체 제품과 장비에 이어 반도체 설계 소프트웨어 수출 통제까지 나섰다. 하지만 중국 반도체 업계는 ‘이가 없으면 잇몸’ 식으로 해결하며 반도체 자립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10일 외신 및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미국 정부는 …

      • 2025-06-10
    • 김용태 “국힘, 혁신하지 못하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것”

      김용태 “국힘, 혁신하지 못하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것”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국민의힘이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혁신을 예측 못할 속도로 이뤄내지 못하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서울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원회당협위원장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민심 앞에 우리는 뼈를 깎는 각오로 변화하고…

      • 2025-06-10
    • ‘보조배터리 기내 비닐팩 보관’ 폐기 수순…국토부 “정책 재검토”

      ‘보조배터리 기내 비닐팩 보관’ 폐기 수순…국토부 “정책 재검토”

      정부가 기내에 반입하는 보조 배터리는 비닐봉투에 넣도록 한 정책을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보안 검색대를 통과한 뒤 승객이 비닐봉투를 제거해도 이를 제지할 수 없어 항공기 화재 예방 실효성이 크지 않고 환경 오염을 유발한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정책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한 것이다.…

      • 2025-06-10
    • 전한길 “국힘, 책임지고 해산해야…尹 탄핵 못 막고 정권 뺏겨”

      전한길 “국힘, 책임지고 해산해야…尹 탄핵 못 막고 정권 뺏겨”

      전한길 전 한국사 강사가 김문수 국민의힘 전 대선후보와 국민의힘을 향해 “책임지고 해산하라”고 일갈했다.전한길은 지난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에서 “국민의힘 하는 꼬락서니 봐라. 김문수 후보님, 뭐 하냐. 이제는 싸울 때라고 그랬는데 싸워야지. 사법부 무너지는데 당장 광…

      • 2025-06-10
    • 호주 총리, LA 시위현장 자국 기자 부상에 “끔찍…美에 항의”

      호주 총리, LA 시위현장 자국 기자 부상에 “끔찍…美에 항의”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불법 이민 단속 반대 시위 현장에 있던 호주 기자가 취재 도중 고무탄에 맞은 사건에 대해 호주 총리가 유감을 표시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10일(현지시간) 기자들에게 해당 기자가 고무탄에 맞는 모습에 대해 “끔찍했다”며…

      • 2025-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