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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미분양 1년새 7000가구 증가… 양주·의정부·김포는 감소

      경기 미분양 1년새 7000가구 증가… 양주·의정부·김포는 감소

      지난해 경기도의 미분양 물량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북부 지역은 미분양이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부동산R114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2월 기준 전국 미분양 물량은 7만17가구로 전년 동월 6만2489가구보다 7684가구 증가했다. 이 …

      • 2025-03-27
    • 김호연 작가 “실패해도 계속 걸어요, 계속…살아있는 게 승리거든요”

      김호연 작가 “실패해도 계속 걸어요, 계속…살아있는 게 승리거든요”

      “실패라는 게 어디 있어요? 살면서 죽지 않으면 공부 아닌가요?”25일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만난 김호연 작가(51)에게선 늦깎이로 빛을 본 사람 특유의 내공과 겸손이 느껴졌다. 전작 소설 ‘불편한 편의점’과 ‘나의 돈키호테’를 180만 부 베스트셀러에 올린 그가 이번엔 에세…

      • 2025-03-27
    • ‘하늘양 살해’ 명재완 구속기소…이상동기 계획범죄 결론

      ‘하늘양 살해’ 명재완 구속기소…이상동기 계획범죄 결론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김하늘(7)양을 살해한 여교사 명재완(48)씨가 재판에 넘겨졌다.대전지검 형사3부(팀장 허성규)는 27일 명씨를 특정 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13세 미만 약취 및 유인), 공용물건손상, 폭행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검찰은 송치받은 뒤 대검 통합심리분…

      • 2025-03-27
    • ‘트리플크라운’ 달성한 대웅제약, 글로벌 종합 헬스케어 기업 도약 가속

      ‘트리플크라운’ 달성한 대웅제약, 글로벌 종합 헬스케어 기업 도약 가속

      대웅제약은 26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제23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작년 경영성과와 올해 경영전략을 공유했다. 주주총회 부의안건 3건은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신규 사외이사로 권순용 서울성모병원 교수가 선임됐고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는 전년과 동일한 수준으로 책정됐다.작년 경영성과…

      • 2025-03-27
    • 벗겨진 전선에…축사서 한우 4마리 감전사 ‘날벼락’

      벗겨진 전선에…축사서 한우 4마리 감전사 ‘날벼락’

      충북 제천의 축산 농가에서 암소 4마리가 전기에 감전돼 한꺼번에 폐사했다.전신주에서 축사로 공급되는 전선이 벗겨져 축사 철제에 전기가 흐른 것으로 파악됐다.27일 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11시 40분경 제천시 봉양읍의 한 농가에서 한우 100여 마리 가운데 4마리가 전기…

      • 2025-03-27
    • 새마을운동중앙회, 경북 산불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 전달

      새마을운동중앙회, 경북 산불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 전달

      새마을운동중앙회는 경북 의성, 안동, 영덕, 영양, 청송 지역의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에게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구호 물품은 약 900만 원 상당의 즉석식품, 생수, 라면 등 총 150상자다. 임시 대피소에 머무는 이재민과 피해 복구에 나선 소방…

      • 2025-03-27
    • 토허제 확대에…송파구 집값 13개월 만에 하락 전환

      토허제 확대에…송파구 집값 13개월 만에 하락 전환

      서울 송파구 아파트값이 전주보다 0.03% 내리며 13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지난달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급등하던 집값이 서울시가 ‘강남 3구’(강남구, 서초구, 송파구)와 용산구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확대 지정하자 꺾인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3월 넷…

      • 2025-03-27
    • 중고교생 신체활동 세계 꼴찌…매일 10분 이상 걷기, 男 60%·女 55%

      중고교생 신체활동 세계 꼴찌…매일 10분 이상 걷기, 男 60%·女 55%

      한국 중고교생 신체활동이 10년 전보다는 조금 늘었지만, 다른 국가에 비해선 현저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하루 60분씩 주 5일 이상 숨이 찰 정도의 신체활동을 하는 여학생은 10%도 안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질병관리청은 27일 ‘청소년 신체활동 추이와 관련 요인’을 주…

      • 2025-03-27
    • ‘시그널 게이트’ 확산…트럼프 “기밀유출 없었다고 확신 못해” 한발 물러서

      ‘시그널 게이트’ 확산…트럼프 “기밀유출 없었다고 확신 못해” 한발 물러서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외교안보 핵심 인사들이 메신저 앱 ‘시그널’에서 미군의 예멘 후티 반군 공습 계획을 논의했다는 논란이 ‘시그널 게이트’로 확산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계자들을 적극 옹호하면서도 “(기밀 유출이 없었다고) 확신은 못 하겠다”라며 한발 물러서는 모습…

      • 2025-03-27
    • ‘尹파면’ 58%, 기각 37%…국힘-민주당 36% 동률 [NBS]

      ‘尹파면’ 58%, 기각 37%…국힘-민주당 36% 동률 [NBS]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과 관련해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해 파면해야 한다’는 의견이 58%, ‘탄핵을 기각해 직무에 복귀시켜야 한다’는 의견은 37%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은 지난 24~26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 2025-03-27
    • 서울대 의대생 66% ‘복귀 찬성’…학생회 “등록후 투쟁”

      서울대 의대생 66% ‘복귀 찬성’…학생회 “등록후 투쟁”

      서울대 의대생들이 올해 1학기 복학 여부를 자체 조사한 결과 응답자 3명 중 2명이 ‘미등록 투쟁’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서울대 의대의 의료계 영향력을 감안할 때 복학 분위기가 다른 학교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27일 서울대 의대 의정갈등대응TF(학생 비상대책위원회)에 …

      • 2025-03-27
    • 산불 연기, 심장·폐질환-치매 위험 높여…‘N95 마스크’가 방어막

      산불 연기, 심장·폐질환-치매 위험 높여…‘N95 마스크’가 방어막

      영남 지역에서 동시다발로 발생한 산불이 며칠째 이어지면서 지역 주민 건강에도 큰 위협이 되고 있다.산불 연기는 유해 가스와 함께 심각한 건강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미립자 물질을 포함하고 있다.산불 연기, 유해 물질 다량 함유산불은 나무와 풀과 같은 식물뿐만 아니라 건물과 자동차 등 …

      • 2025-03-27
    • 러 국제결제시스템 복귀?…美재무 “적절한 방법 많은 논의”

      러 국제결제시스템 복귀?…美재무 “적절한 방법 많은 논의”

      미국 중재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흑해에서의 휴전에 원칙적으로 합의한 가운데,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26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와 이르면 다음 주 광물 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베선트 장관은 러시아를 국제 사회로 복귀시키는 방법을 논의하겠다고 전했다.이날 베선트 장…

      • 2025-03-27
    • 주왕산 국립공원 2000ha 피해…“연무 심해 헬기 못 띄워”

      주왕산 국립공원 2000ha 피해…“연무 심해 헬기 못 띄워”

      주왕산과 지리산 국립공원까지 산불이 확산된 가운데 27일 주왕산은 안개와 연무가 심해 진압에 애를 먹고 있는 상황이다. 국립공원 관계자는 “아직 불길이 확산세인데 헬기도 투입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국립공원공단과 환경부에 따르면 주왕산 국립공원 내 피해 면적은 약 2000h…

      • 2025-03-27
    • 아들 사망·며느리는 재혼…손자 키우는 할머니 “입양 가능한가”

      아들 사망·며느리는 재혼…손자 키우는 할머니 “입양 가능한가”

      아들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뒤 며느리가 재혼해 대신 손자를 키우고 있다는 할머니의 사연이 전해졌다. 할머니는 키우고 있는 손자를 자식으로 입양하고 싶다고 밝혔다.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아들이 남긴 10살 손자를 친자로 입양하고 싶다는 여성 A 씨의 사연이 전…

      • 2025-03-27
    • “쪽” “실제로 해줘”…김수현-미성년 김새론이 나눈 카톡 공개

      “쪽” “실제로 해줘”…김수현-미성년 김새론이 나눈 카톡 공개

      김새론 유족 법률대리인 입장문 전문 故 김새론 양 유족들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부유 대표변호사 부지석입니다.현재 유족들이 극심한 불안 증세로 외부 석상에 나설 수 없는 관계로 유족들을 대리하여 유족들의 입장을 대신 전달해드리고자 합니다.최근 하루가 멀다 하게 故 김새론 양에 관한 사생…

      • 2025-03-27
    • “우체국서도 은행 업무 본다”…’은행대리업’ 이르면 7월 도입

      “우체국서도 은행 업무 본다”…’은행대리업’ 이르면 7월 도입

      이르면 7월부터 전국 2500여 개의 우체국에서도 은행의 예·적금, 대출, 이체 등 주요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영업점을 보유한 NH농협은행이 국민은행의 업무를 대행하는 서비스도 가능해진다.금융위원회는 27일 은행이 아닌 제3자가 은행 업무를 대신 수행…

      • 2025-03-27
    • 실종 영덕 60대 산불감시원 이틀 만에 차 인근서 숨진채 발견

      실종 영덕 60대 산불감시원 이틀 만에 차 인근서 숨진채 발견

      지난 25일 산불 진화작업 지원을 나갔다가 연락이 끊겨 실종 신고된 영덕군 소속 60대 산림감시원 A 씨가 숨진채 발견됐다.경찰은 27일 오전 11시쯤 영덕읍 매정리에서 A 씨가 차안에서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가족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120여명의 기동대와 인력을 투입해 A 씨의…

      • 2025-03-27
    • 서울대 의대 복귀 마감일 전원 등록…연대 비대위도 ‘등록 후 휴학’ 선회

      서울대 의대 복귀 마감일 전원 등록…연대 비대위도 ‘등록 후 휴학’ 선회

      서울대 의대 학생회가 복귀 데드라인인 27일 모든 의대생의 등록을 결정했다. 서울대 의대 학생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미등록 휴학으로 투쟁을 이어나가는 것이 실질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등록 후 투쟁’의 방식을 채택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정은 학생회가 전날(…

      • 2025-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