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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은혁 임명땐…탄핵인용 힘 실리지만 선고 늦어질수도

      마은혁 임명땐…탄핵인용 힘 실리지만 선고 늦어질수도

      헌법재판소가 27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을 보류한 것에 대해 위헌이라고 선고하면서 정치권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마 후보자 임명 여부, 시기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이후 열릴 가능성이 있는 조기대선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 때문이다. …

      • 2025-02-27
    • 보수성향 재판관 3명 “국회 절차에 흠결” 별개의견

      헌법재판소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마은혁 헌재 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해야 하고, 국회의 권한쟁의심판 청구에 문제가 없다고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판단했다. 하지만 국회의 청구에 절차적 흠결이 있었는지에 대해선 재판관 의견이 5대 3으로 엇갈렸다. 재판관 …

      • 2025-02-27
    • 경찰 고위급 승진 인사에 ‘용산 파견 경력자’ 대거 포함

      경찰 고위급 승진 인사에 ‘용산 파견 경력자’ 대거 포함

      경찰이 고위 간부급인 경무관과 총경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승진자 중에는 윤석열 정부 들어 대통령실과 국무조정실에 파견갔던 인사들이 대거 포함돼 ‘보은 인사’ 논란이 일고 있다. 27일 경찰청은 경무관 승진 임용 예정자 30명과 총경 승진 대상자 104명 등 경찰 고위직 승진 대상자 …

      • 2025-02-27
    • 한동훈, 내주 연극 관람-북콘서트로 공개활동 시작

      한동훈, 내주 연극 관람-북콘서트로 공개활동 시작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3월 초 제2연평해전 관련 공연 관람과 북콘서트로 공개 활동을 시작한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전 대표는 다음 달 2일 서울 종로구의 한 극장에서 제2연평해전을 다룬 연극 ‘바다는 비에 젖지 《◆않는다’를》 관람할 계획이다. 한 전 대표는 당 비상대책위…

      • 2025-02-27
    • 선관위 채용비리 논란에도…헌재 “감사원 직무감찰 대상 아니다”

      선관위 채용비리 논란에도…헌재 “감사원 직무감찰 대상 아니다”

      헌법재판소가 감사원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를 상대로 한 직무감찰은 위헌·위법하다고 판단했다. 선관위는 헌법상 독립기구로서 감사원의 직무 감찰 대상이 아니라는 결정이다. 법조계에선 선관위의 ‘아빠 찬스 논란’ 등 채용 비리가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이를 관리감독할 대책 마련이 필요하…

      • 2025-02-27
    • 원로 배우 진 해크먼, 부인-반려견과 함께 숨진채 발견

      원로 배우 진 해크먼, 부인-반려견과 함께 숨진채 발견

      할리우드 배우 진 해크먼(95)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외신들이 26일(현지시간) 전했다.미국 매체 ‘산타페뉴멕시칸’ 등에 따르면 해크먼은 이날 오후 뉴멕시코주 산타페에 있는 자택에서 부인인 피아니스트 벳시 아라카와(63)와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반려견도 이들의 곁에서 죽은…

      • 2025-02-27
    • “선관위, 친인척 채용은 전통이라며 점수조작 등 묵인”

      “선관위, 친인척 채용은 전통이라며 점수조작 등 묵인”

      ‘아빠 찬스’ 논란에 휩싸였던 선거관리위원회가 전현직 직원들의 자녀를 합격시키기 위해 조직적으로 특혜 채용하고 이를 “친인척 채용은 선관위의 전통”이라며 묵인·방조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27일 최소 10명의 전현직 직원 자녀가 부정 채용됐고, 이에 따라 합격권이었던 다른 지원…

      • 2025-02-27
    • 어린 아들 2명 감기약 먹여 학대한 친모, 집행유예

      어린 아들 2명 감기약 먹여 학대한 친모, 집행유예

      어린 아들 2명의 퇴원을 늦추려고 일부러 감기약을 먹여 질병이 있는 것처럼 꾸미는 등 자녀를 학대한 30대 여성이 법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27일 광주지법 형사11단독 김성준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및 상해 혐의로 기소된 강모 씨(31)에게 징역 1년 6개…

      • 2025-02-27
    • Arm, Armv9 엣지 AI 플랫폼, AI 엣지용 Cortex-A320 칩 공개

      Arm, Armv9 엣지 AI 플랫폼, AI 엣지용 Cortex-A320 칩 공개

      프로세서 기술 자산 및 컴퓨팅 플랫폼 기업 Arm이 ‘Arm 2025 엣지 AI 플랫폼’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선보일 새로운 사물인터넷(IoT) 관련 자산 반도체를 소개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Arm은 AI 엣지 플랫폼 Armv9 엣지 플랫폼을 선보이며, 이를 활용한 엣지 AI 가…

      • 2025-02-27
    • 진 해크먼, 부인과 함께 사망한 채 발견돼…범죄 가능성 없어

      진 해크먼, 부인과 함께 사망한 채 발견돼…범죄 가능성 없어

      오스카 상 수상의 미국 배우 진 해크먼(95)과 그의 부인 클래식 피아니스트 벳시 아라카와(63)가 26일 오후 미 뉴멕시코주 산타페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고 경찰이 27일 아침 발표했다.기르던 개도 함께 죽어 있었다고 한다.외부인 범행을 시사하는 단서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것…

      • 2025-02-27
    • 저조한 의대생 복귀에…일부 대학 개강 2~8주 미뤘다

      저조한 의대생 복귀에…일부 대학 개강 2~8주 미뤘다

      의대생들의 저조한 복귀 움직임으로 2025학년도 1학기 개강을 며칠 앞두고 일부 대학들이 개강 시점을 2~8주 연기했다. 27일 전국 40개 의대 학생회 단체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에 따르면 가톨릭대·강원대·고신대·울산대는 이날 의대생들에게 개강 연기 사실을 알렸다…

      • 2025-02-27
    • 의사 수, ‘장관직속’ 추계위서 심의…의협 “재고해야” 반발

      의사 수, ‘장관직속’ 추계위서 심의…의협 “재고해야” 반발

      필요한 의사 수를 보건복지부 장관 소속 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추계위)에서 심의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긴 ‘보건의료인력지원법 개정안’이 2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위원회를 통과하자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의료계 의견이 반영되지 않아 재고해야 한다”며 반발했다. 의협은 이날 입장문을 내…

      • 2025-02-27
    • 문턱 낮던 대출심사 깐깐하게…1억 미만·중도금 대출도 ‘소득’ 본다

      문턱 낮던 대출심사 깐깐하게…1억 미만·중도금 대출도 ‘소득’ 본다

      그간 비교적 문턱이 낮았던 1억 원 미만 대출과 중도금·이주금 대출 심사가 깐깐해질 전망이다.금융당국이 그동안 소득 심사를 하지 않던 1억 원 미만 대출과 중도금·이주금 대출에 대해서도 은행이 소득자료를 들여다보도록 하겠다고 밝히면서다. 상환 능력 내에서 빌리는 대출 관행을 정착시키겠…

      • 2025-02-27
    • BTS 진에 ‘기습 뽀뽀’한 日여성 입건…경찰, 출석 요구

      BTS 진에 ‘기습 뽀뽀’한 日여성 입건…경찰, 출석 요구

      경찰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본명 김석진·33)이 팬 미팅 행사에서 기습 뽀뽀를 당한 사건과 관련해 50대 일본인 여성을 피의자로 특정, 출석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공중 밀집장소 추행 혐의로 50대 일본인 여성 A 씨를 지난달 말 …

      • 2025-02-27
    • 국방장관 대행 “충성은 헌법이 규정한 국가와 국민에 대한 것”

      국방장관 대행 “충성은 헌법이 규정한 국가와 국민에 대한 것”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이 27일 임관한 육군 신임 소위들에게 “군인에게 ‘충성’이란 헌법이 규정한 국가와 국민에 대한 충성을 말하고, ‘용기’란 어려운 상황에서도 올바름을 선택하고 행동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직무대행은 이날 서울 노원구 육사 교정에서 열린 제81기 졸업 및 …

      • 2025-02-27
    • 뉴질랜드 부총리, 中왕이 만나 해상훈련에 우려…“관계의 실패”

      뉴질랜드 부총리, 中왕이 만나 해상훈련에 우려…“관계의 실패”

      중국을 방문한 뉴질랜드 부총리가 호주와 뉴질랜드 인근 해역에서 진행한 중국군의 해상훈련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고 2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윈스턴 피터스 뉴질랜드 부총리 겸 외무장관은 전날 베이징에서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 2025-02-27
    • 레드벨벳 슬기, ‘황야의 배드걸’ 변신…켄지 지원사격

      레드벨벳 슬기, ‘황야의 배드걸’ 변신…켄지 지원사격

      걸그룹 ‘레드벨벳’ 슬기가 다음 달 10일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액시덴털리 온 퍼포즈’(Accidentally On Purpose)를 발매한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앨범에는 타이틀곡 ‘베이비, 낫 베이비’(Baby, Not Baby)를 비롯해 총 6곡이 담겼다.‘의도적…

      • 2025-02-27
    • “건강하면 맛없다? 고정관념 깬다”… ‘발효식품 시대’ 준비하는 파리바게뜨

      “건강하면 맛없다? 고정관념 깬다”… ‘발효식품 시대’ 준비하는 파리바게뜨

      “세계는 발효식품의 시대가 될 것이다. 제1의 맛은 소금, 제2의 맛은 양념, 제3의 맛은 발효의 맛이다. 세상은 서서히 발효의 시대로 옮아 가고 있다.”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자신의 저서 ‘부의 미래’에서 미래 먹거리를 이렇게 예견했다. 이미 지식정보시대를 예견했던 그의 말은 이번에…

      • 2025-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