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강화 비닐하우스서 LPG 폭발…60대 전신 화상
인천 강화도 한 주택에서 액화석유가스(LPG) 폭발로 60대 남성이 중상을 입었다.11일 인천 강화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7분쯤 강화군 선원면 냉정리의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불로 남성 A 씨(69)가 전신에 1~2도 화상을 입어 소방 구급대원에 의해…
- 2025-07-11
인천 강화도 한 주택에서 액화석유가스(LPG) 폭발로 60대 남성이 중상을 입었다.11일 인천 강화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7분쯤 강화군 선원면 냉정리의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불로 남성 A 씨(69)가 전신에 1~2도 화상을 입어 소방 구급대원에 의해…
대통령실은 11일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환수 문제와 관련해 “미국 측과 동 사안을 계속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대통령실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전작권 환수는 과거부터 한미 간 계속 논의돼 온 장기적 현안으로 새로운 사안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일본 출신 MC 사유리가 부모님 암 투병을 고백했다.사유리는 10일 유튜브 채널 ‘사유리의 데스노트’에서 “엄마 암이 낫자마자 아빠가 암에 걸렸다. 나이가 있으니 병이 번갈아 오는 것 같다”며 속상해했다.이날 사유리는 “엄마 머리는 가발”이라고 언급했다. 어머니는 유방암으로 투병했다며…
11일 오전 3시45분께 당진대전고속도로 당진방향 31㎞ 지점 충남 예산군 대흥면 신양IC 부근에서 3중 추돌사고 후 차량화재가 발생했다.고속도로순찰대와 예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뒷 차량 운전자가 “차량에서 불이 났다”고 신고했다.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20대와 대원 등 50명을 투입해 …
여행 유튜버 겸 방송인 빠니보틀이 열애에 대해 언급하며 리포터 겸 배우 안수민에 사과했다.빠니보틀은 지난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 열애와 관련해 “별것도 아니다”라고 밝혔다.그는 “제가 톱 연예인도 아닌데 굳이 숨길 필요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제가 …
가상자산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10일(현지 시간) 사상 처음으로 11만6000달러(약 1억5900만 원)를 돌파했다.미국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미 동부 시간으로 이날 오후 5시40분경 전날보다 4.54% 오른 11만6474달러에 거래됐다.비트코인은 연일 사…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10일(현지시간)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외교장관 회의를 계기로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의 첫 대면 회담을 잡기 위해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루비오 장관은 이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왕 부장과의 회담 가능성에 관한 질문을…
11일 오전 1시52분께 인천 중구 항동의 한 12층짜리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나 1시간 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2층 거주자 60대 여성 1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주민 57명이 스스로 대피해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57명…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의 가격이 11일 한때 11만6000달러를 돌파했다.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0분 기준 비트코인 한 개 당 가격은 11만6525달러를 기록했다.이후 소폭 등락을 거듭하며 오전 6시35분 현재 11만6000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비트코인은 연일 사상 …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내란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을 11일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내란특검팀은 전날 윤 전 대통령에게 이날 오후 2시에 출석하라고 요구했다.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소환에 응하지 않으면 강제 구인 가능…
7월, 유엔군사령부(UNC) 창설 75주년을 맞아, 캐나다는 자국 역사에서 결정적인 한 장을 되돌아보고자 한다. 이는 캐나다가 세계 평화 수호에 확고한 역할을 자리매김한 계기가 되었다. 1950년, 한반도에서의 침략을 저지하기 위해 창설된 유엔군사령부(유엔사)는 현재까지도 국제 연대의…
멕시코에서 어린 세 자매가 막내를 가운데 두고 서로 부둥켜안은 채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되면서 현지 사회가 충격과 분노에 휩싸였다.9일 엘파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4일 멕시코 소노라주 도시인 에르모시요 도로변에서 28세 여성 마르게리타의 시신이 발견됐다. 여성은 숨지기 전 폭…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의 가해자 전주환(34)이 근로복지공단에 1억9000만 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1심 법원 판단이 나왔다.1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49단독 조영기 부장판사는 공단이 전주환을 상대로 제기한 구상금 청구 소송을 ‘무변론’으로 종결하며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무변론 사…
서울 한강공원 야외 수영장에서 20개월 된 유아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0일 서울 광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후 6시 40분경 외국인 A 군이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내 성인용 수영장 물에 빠졌다.당시 A 군의 부모가 텐트 안에 잠시 용무를 보러 들어간 사이 사…
범고래가 전 세계 바다에서 사람에게 물고기와 죽은 바다새 등을 건넨 사례가 공식 관찰됐다. 연구진은 이를 놀이가 아닌 ‘탐색적 지능’의 표현으로 분석했으며, 인간과의 상호작용에 대한 사회적 문화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미국 뉴욕증시가 10일(현지 시간) 관세 우려 속에서도 상승 마감했다. 특히 나스닥·S&P500 지수는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CNBC, CNN에 따르면 이날 나스닥 종합 지수는 0.09% 상승한 20630.67에, S&P500 지수는 0.27% 오른 6280.46을 기록하며,…
비트코인이 1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우호 정책과 기관 투자자 수요 증가에 힘입어 또다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로이터에 따르면 세계 최대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은 이날 11만3734.64달러까지 오르며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올해 들어 약 21%…
특검이 최근 현역 장교로부터 “윤석열 정부가 지난해 10월부터 11월 사이에 북한에 무인기(드론)를 최소 5번 이상 날려 보냈다고 들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각종 의혹이 불거진 시기였던 만큼,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세간의 시선을 돌릴 목적으로 ‘…
국민의힘 지지율이 2020년 9월 당명 개정 이후 처음으로 10%대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찬반 갈등에 이어 6·3 대선 패배 이후 당 혁신을 둘러싸고 연일 내홍을 벌이면서 당내에선 “당의 존립 자체가 위태로운 상황”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10일 엠브레인퍼블…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취임 후 첫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관계 부처 모두 국익을 최우선으로 평화, 실용, 국민 안전에 매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부과한 상호관세 25%의 발효일(8월 1일)이 2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