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훈식 “李대통령 참사 사과에 시민 한 사람으로 울컥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사회적 참사 유가족에게 고개 숙여 사과한 것과 관련해 “비서실장이 아닌 무기력했던 국민 한 사람, 죄책감에 잠들지 못했던 시민 한 사람이 돼 울컥했다”고 말했다.강 비서실장은 전날(16일) 오후 자신의 X(구 트위터)에 “사회적 참사 유가족 간…
- 22시간 전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사회적 참사 유가족에게 고개 숙여 사과한 것과 관련해 “비서실장이 아닌 무기력했던 국민 한 사람, 죄책감에 잠들지 못했던 시민 한 사람이 돼 울컥했다”고 말했다.강 비서실장은 전날(16일) 오후 자신의 X(구 트위터)에 “사회적 참사 유가족 간…
그룹 ‘엔알지(NRG)’ 출신 천명훈이 ‘10년 여사친’ 소월에게 대시해 거절당했다. 16일 방송된 채널A 예능물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72회에서는 천명훈이 미스차이나 출신 ‘피부과 CEO’ 소월과 세 번째 데이트를 하며 ‘불도저’급으로 직진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그는 ‘힐…
충남 서산시 석남동 도로상에 있던 침수 차량에서 50대 남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7일 오전 4시경 인근에 있던 차량이 물에 잠겼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전 5시 14분경 한 침수 차량에서 3명을 …
17일 서울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도심 곳곳에서 통제가 이어지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0분 기준 서울은 117.4mm 누적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다. 직전 한 시간 동안에는 43mm의 폭우가 쏟아졌다.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기상청은 이날 서울…
17일 청주시에 쏟아진 폭우로 하천 범람이 우려돼 오송읍 호계리·상봉리 마을 주민들에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대피 대상 가구는 호계리 30가구, 상봉리 10가구다.금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청주 미호강 환희교 지점에 홍수경보가 발령됐다. 팔결교·미호강교 지점에는 각각…
‘콜라 마니아’로 잘 알려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에서 생산되는 코카콜라의 일부 재료를 바꿨다. 코카콜라는 미국 내 제품에 옥수수 시럽 대신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설탕인 ‘케인 슈거’를 사용하기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6일 트루스소셜을 통해 “나는 진짜 케인슈거를 미국내 …
경기남부에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100건이 넘는 피해가 발생했다.경기남부경찰청은 비가 많이 내리기 시작한 전날 오후 4시30분께부터 17일 오전 6시까지 118건의 신고를 접수했다.유형별로는 도로침수 51건, 신호기 고장 22건, 교통불편 21건, 가로수 전도 11건, 교통통제 5건,…
서울시가 17일 오전까지 중부지방에 강한 비가 예보됨에 따라 전 부서를 대상으로 재해우려지역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은 50~120㎜로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며, 18일부터 19일까지 30~80㎜의 강수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오전까지 시간…
서울시가 17일 오전까지 중부지방에 강한 비가 예보됨에 따라 전 부서를 대상으로 재해우려지역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은 50~120㎜로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며, 18일부터 19일까지 30~80㎜의 강수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오전까지 시간…
짧은 올스타 휴식기를 보낸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후반기의 문을 연다. 각 팀의 운명이 결정되는 후반기에서 한층 더 치열한 순위 싸움이 펼쳐질 전망이다.KBO리그 후반기는 17일부터 수원 KT위즈파크(한화 이글스-KT 위즈), 잠실구장(롯데 자이언츠-LG 트윈스), 광주-기아 챔피언스…
경북 칠곡의 수목원인 ‘사유원’ 내 ‘갤러리 곡신’에서 8월 10일까지 사진가 민병헌의 개인전 ‘The Contemplation in Gray’가 열린다.민병헌은 40년 넘게 자연을 바라보는 고유한 태도를 정립하며 한국 현대 사진예술의 미학적 확장을 이끌어왔다. 디지털 기술이 보편화된…
밤사이 충남 지역에 시간당 100mm 넘게 쏟아진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면서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떨어지고, 일부 열차가 운행 중단됐다.17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0분 기준 홍성 410.1mm, 당진 372.0mm, 태안 347.5mm, 아산 345.0mm, 예산 …
밤사이 대전과 충남 지역을 중심으로 쏟아진 폭우로 일부 일반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7일 “집중 호우에 따른 철도 안전확보를 위해 경부선과 장항선, 서해선 일부 구간의 열차 운행을 일시 중지한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 △경부선 서울역~대전역 △장항선 천안역~익산역…
SPF 50 유아용 선크림을 바른 생후 12개월 아기가 야외활동 후 얼굴 전체에 2도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SPF만으로는 충분치 않다며 PA 등급과 UVA 차단 성능까지 확인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사고 제품은 '말리부 키즈'였다.
밤사이 충남 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충남 예산군의 서계양교와 구만교, 충남 당진시 채운교 등 3개 지점에 홍수경보가 내려졌다.17일 금강홍수통제소는 새벽 5시 30분을 기해 삽교천 유역 충남 예산군 서계양교 지점에 홍수경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새벽 3시 10분경에는 당진 …
충남 당진시 일대에 밤사이 시간당 100mm가 넘는 비가 쏟아져 시내 곳곳에 물이 잠기고 주민 대피령이 발령됐다. 당진시는 당진천이 범람 중이니 인근 주민들은 즉시 대피하라고 알렸다.기상청, 당진시 등에 따르면 16일 밤부터 17일 오전까지 당진을 비롯한 중부 지방에 폭우가 쏟아졌다.…
오는 2028년까지 미국에서 판매되는 아이스크림의 약 90%는 일부 인공색소 사용을 전면 중단하게 된다.14일(현지 시각) 미국 건강의료 전문 매체 헬스데이, 메디컬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국제축산식품협회(IDFA) 마이클 다이크스 회장은 “약 40곳의 아이스크림 및 냉동 디저트 제조사…
16일 오후 6시 30분께 경기 안양시 동안구 2층짜리 자동차정비소에서 불이 나 3시간 20여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이 불로 연면적 1013㎡ 크기 철골조 건물 1개 동 대부분이 탔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연소 확대 우려로 오후 6시 39분 대응 1…
시리아 종파간 폭력 사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리아 정부와 드루즈족 종교 지도자들이 16일(현지 시간) 새로운 휴전 협정 체결을 발표했다. 다만 전날 발표된 휴전이 곧바로 깨졌던 만큼 이번 협정이 실제로 유지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이다.AP통신에 따르면 이번 휴전은 이날 시…
이진숙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여권에서 사실상 자진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조만간 두 후보자가 거취를 결정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6일 “두 후보자가 모두 부적절한 처신을 했다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