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이번엔 의료수송기 도심 추락… 7명 사망-19명 부상
지난달 31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의료 수송기가 도심 쇼핑몰 인근에 추락해 7명이 사망하고, 최소 19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틀 전 수도 워싱턴의 로널드 레이건 공항 인근에서 국내선 여객기와 미 육군 블랙호크 헬기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한 지 이틀 만에 또 한번 항공기 …
- 2025-02-03
지난달 31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의료 수송기가 도심 쇼핑몰 인근에 추락해 7명이 사망하고, 최소 19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틀 전 수도 워싱턴의 로널드 레이건 공항 인근에서 국내선 여객기와 미 육군 블랙호크 헬기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한 지 이틀 만에 또 한번 항공기 …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온라인총괄심의위원 서배원 △심의위원 이진 ◇한국관광공사 ▽팀장 △홍보 마정민 △기획조정 조영백 △일본 정근희 △아시아중동 황건혁 △테마관광 반호철 △해외디지털마케팅 박소영 △국민관광전략 이재훈 △쇼핑숙박 류한순 △관광기업협력 박민정 △관광기업육성 문소연 ▽지사장 …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대응을 위한 해상 기반 한국형 3축 체계 운용 핵심 부대인 해군 기동함대사령부가 1일 제주기지에 창설됐다. 해군은 2일 “기동함대사는 동·서·남해를 관할하는 해군 1, 2, 3함대와 달리 임무와 역할에 따라 필요한 해역에서 부여된 임무를 수행하는 기동부대”라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 단체 이슬람국가(IS)의 동아프리카 소말리아 은신처를 공격해 테러범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0일 집권한 트럼프 대통령의 첫 번째 공격 명령이다. IS 잔존 세력 퇴치는 물론이고 아프리카에 대한 영향력을 키워 최근 이 지역에…
“실리콘밸리는 늘 중도좌파라고 생각했다. 이제 상당한 중도우파 그룹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놀랍다.” 올 10월 70세 생일을 맞는 빌 게이츠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가 4일(현지 시간) 첫 자서전을 발간하기로 했다. 3부작으로 구성된 자서전의 1부 ‘소스 코드: 나의 시작…
2023년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 당시 납치된 이스라엘 남성 야르덴 비바스 씨(35·사진 왼쪽)와 그의 가족 3명 중 비바스 씨만 홀로 생환하는 비극이 벌어졌다. 납치 당시 각각 4세, 10개월이었던 그의 두 아들 아리엘과 크피르(사진 오른쪽), …
배우 손병호가 절친인 ‘스마일 화가’ 이목을 화백의 작업실로 배우 손숙과 조달환, 박은석을 초대해 ‘배우 반상회’를 개최한다. 손병호는 연극배우 시절 겪었던 생활고와 배우로서의 삶에 관해 털어놓는다. 손숙은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박정자와 함께 ‘대학로 방탄노년단’으로 활약 중인 근황을 …
울산경찰청은 양방향 단속이 가능한 무인 교통단속 카메라를 북구 내황교와 동천교 사이 도로에 설치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자동차 전면만 촬영하는 기존 무인 단속 장비와 달리 양방향 단속 카메라는 다가오는 차량 전면 번호판과 멀어지는 차의 후면 번호판을 동시에 식별할 수 있다. 일반 …
울산시가 중소기업 수출 확대를 위해 25억 원을 투입한다. 시는 해외시장 판로 개척 등 지역 중소기업 수출 확대를 위한 ‘2025년도 통상 지원 시행 계획’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통상 지원 시행 계획은 △해외시장 개척 지원 △성장 단계별 수출 패키지 지원 △해외 홍보 지원 △무역…
부산시교육감 재선거에 나서는 진보 진영 후보들의 단일화 작업이 삐걱대고 있다. 김석준 전 부산시교육감이 단일화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면서다. 김 전 교육감 캠프는 지난달 31일 낸 입장문을 통해 “부산민주진보교육감추진위원회(진보추진위)가 진행 중인 단일화 방식에 위법 소지가 크다”…
울산시교육청은 ‘울산특수교육연구원’ 설립 사업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2028년 9월 개원을 목표로 본격적인 건립에 나선다. 특수교육연구원은 교육부 신설 교부금 30억 원을 포함해 사업비 439억6000여만 원을 투입해 울산 중구 성안동에…
“미래 후손들을 위해서 제대로 건립해야 합니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지난달 31일 집무실에서 가진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대구시 신청사는 새로운 비전과 대구시민들의 꿈을 담아야 한다. 반드시 역사적 랜드마크로 만들 필요가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구청장은 “최근 달서구 옛…
제주도의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의 10%포인트 적립 혜택이 3월까지 연장된다. 2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도와 도의회 상설협의체는 탐나는전 발행 지원 예산을 우선 활용해 혜택을 연장하고, 부족한 재원은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하기로 했다. 탐나는전 포인트 적립은 연 매출액 10억 원 이…
광주시가 사업비 44억 원을 투입해 도시숲 22개소를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도시숲의 기능을 열섬완화숲, 미세먼지저감숲, 녹색복지숲 등 3개 분야로 나눠 10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시숲 조성을 통해 기후변화로 더워지는 광주를 시원하게 만들고 미세먼지 저감, 도심 환경 개…
전남 여수시가 향일암 주상절리, 사도 공룡 발자국 화석 등 지질 명소를 모아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2일 여수시는 내년 국가지질공원 지정을 목표로 올해 후보지 인증을 신청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2월부터 10개월간 국가지질공원…
제주도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 전용 카지노 8곳의 매출액은 4605억 원(잠정)으로 집계됐다. 제주 지역 카지노 매출액은 2018년 5111억 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한 뒤 내리막길을 걸었다. 2019년 1093억 …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인 입춘(立春)을 하루 앞둔 2일 충남 당진시 삽교호 공원을 찾은 관광객들이 갈매기에게 과자를 주고 있다.
산림청은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산촌 주민들이 겨울에도 안정적인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고로쇠 수액 채취 무상 양여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2023년 기준 전국적으로 고로쇠를 채취해 거둔 임가 소득은 132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유 임산물 무상 양여 제도는 국유림보호협…
충남 천안시는 한류 문화 엑스포 ‘2025 천안 K컬처박람회’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대형 한류종합행사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국비 5억 원과 글로벌 통합 홍보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11개 자치단체가 신청했다. 서류 심사와 발표 평가…
개인투자자 이모 씨(41)는 5년 넘게 보유해 온 고려아연 주식 300여 주를 지난해 11월 모두 처분했다. 고려아연이 2조5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공개매수 때문에 발생한 차입금을 갚겠다고 밝힌 것에 따른 선택이었다. 이 씨는 “내가 갖고 있는 주식 가치가 희석되는 것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