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바페의 레알, 챔스리그 ‘PO’ 진출
레알 마드리드(레알·스페인)의 킬리안 음바페(앞)가 30일 열린 브레스트(프랑스)와의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최종 8차전에서 볼 트래핑을 하고 있다. 3-0으로 승리한 레알은 리그 페이즈를 11위(승점 15)로 마쳐 플레이오프(PO)에 진…
- 2025-01-31
레알 마드리드(레알·스페인)의 킬리안 음바페(앞)가 30일 열린 브레스트(프랑스)와의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최종 8차전에서 볼 트래핑을 하고 있다. 3-0으로 승리한 레알은 리그 페이즈를 11위(승점 15)로 마쳐 플레이오프(PO)에 진…
이스라엘과의 전쟁으로 폐허가 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주민을 이웃 이슬람 국가 이집트와 요르단으로 보내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제안에 두 나라가 강하게 반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두 나라가 자신의 제안에 동의할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이집트와 요르단은 “용납할 수 없다”고 맞섰다.…
‘어썸(Awesome) 킴’ 김하성(30·사진)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유니폼을 입는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 등은 “자유계약선수(FA) 내야수 김하성이 탬파베이와 2년 2900만 달러(약 419억 원) 규모 계약에 합의했다”고 30일 전했다. 2021시즌…
미국 역사상 최연소 백악관 대변인인 캐럴라인 리빗(28)이 첫 언론 브리핑을 갖고 ‘데뷔전’을 치렀다. 리빗 대변인은 팟캐스터, 독립 언론인,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 등 뉴미디어 매체들에 백악관 브리핑실을 개방하겠다고 밝혀 기성 언론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불신을 다시 한 번 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사진)가 첫 정상회담을 다음 달 7일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에 들어갔다고 아사히신문이 30일 보도했다. 양국 정부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 전부터 2월 초에 미일 정상회의를 갖는 것을 검토해 왔다. 이번…
설 연휴 동안 미국 증시를 뒤흔든 ‘딥시크 쇼크’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업계도 촉각을 세우고 있다. 그간 오픈AI의 ‘챗GPT’를 필두로 한 생성형 인공지능(AI) 투자와 이를 뒷받침하는 엔비디아의 ‘H100’ 등 고사양 AI 칩이 주도해 온 시장 구조에 균열이 일…
근로자들의 평균 근로소득 상승률이 2년 연속으로 전체 물가 상승률을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가 뛴 폭보다 월급이 적게 오르면서 근로자들의 지갑이 그만큼 얇아진 셈이다. 근로자들의 세금 부담은 줄었지만 혜택은 주로 최상위 소득자에게 돌아갔다.30일 더불어민주당 임광현 의원이 국세청에…
2021년 11월 사전청약을 받았던 1330채 규모 신혼희망타운인 경기 과천 주암지구 C1블록. 지난해 12월 사업계획이 변경되면서 8채를 추가로 짓기로 했는데 총사업비는 5291억6998만 원에서 6589억1762만 원으로 약 1297억 원(24.5%)이 늘어났다. 하수처리장 등 기…
지난해 로또가 6조 원 가까이 판매되며 사상 최대 판매액을 다시 썼다. 2014년 3조 원을 넘어선 로또 판매액은 매년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다. 30일 기획재정부와 복권 수탁 사업자인 동행복권에 따르면 지난해 로또복권 판매액은 5조9562억 원으로 집계됐다. 2002년 판매를 시작한 …
고무처럼 부드러운 소재로 만들어진 로봇이 빠르고 강력한 힘을 낼 수 있는 메커니즘이 개발됐다. 사막, 재난 현장 등 험지에서도 강한 추진력으로 기어가는 로봇을 만드는 데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규진 서울대 기계공학부 교수 연구팀은 부드러운 재료로 이루어진 로봇 몸체로도 빠르고 강한…
상위 0.1%의 초고소득 자영업자는 1년간 평균 15억 원 넘는 소득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을 포함한 상위 20%는 하위 20%의 100배에 달하는 소득을 냈다. 서울의 초고소득 자영업자는 연평균 25억 원을 벌어 하위 사업자와의 격차가 가장 컸다. 30일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
줄기세포로 만든 세포 패치가 개발돼 심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유의미한 효과를 거뒀다. 심부전을 간단히 치료하는 혁신적인 기법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독일 괴팅겐대 의료센터가 이끄는 국제 공동연구팀은 유도만능줄기세포(iPSC)를 이용한 세포 패치를 개발해 동물실험과 임상시험에서…
모델들이 28∼29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오트 쿠튀르 위크 봄·여름 2025에서 스테판 롤랑, 조르지오 아르마니 프리베, 엘리 사브(왼쪽부터)의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생물학적 아버지가 둘이고 어머니가 없는 쥐가 처음으로 성체까지 자랐다. 발달 과정에서 장애가 생기는 문제를 정교한 유전자 교정 기술로 극복했다.리쯔쿤 중국과학원 줄기세포 및 재생연구소 연구원팀은 생물학적 부모가 모두 수컷인 쥐를 성체까지 자라게 하는 데 세계 최초로 성공하고 연구결과를…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1.5%로 전망했다. 모건스탠리는 한국이 수출 감소와 소비 회복 지연이라는 대내외 역풍에 직면할 것으로 내다봤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최근 보고서 ‘최소한의 성장(Growing at Bare Minimu…
◇김성진 전 여성부 차관 별세·오경임 씨 남편상·주희 아시아나항공IDT 과장 준완 엠디엠플러스 대리 부친상=30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월 1일 낮 12시 02-2258-5961 ◇배순례 씨 별세·조상현 영현 윤현 유경 명옥 씨 모친상·윤건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장모상=30일 고려…
배우 겸 성우 장미자 씨(사진)가 27일 별세했다. 향년 84세. 1962년 연극 ‘껍질이 깨지는 아픔 없이는’으로 데뷔한 고인은 1963년 동아방송 공채 1기 성우로 발탁됐다. 드라마 ‘토지’ ‘제2공화국’ ‘솔약국집 아들들’ ‘눈이 부시게’ 등에 출연했다. 재연 드라마 ‘부부클리닉…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인 이춘식 할아버지(사진)가 별세했다. 향년 101세. 30일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에 따르면 27일 광주 동구 한 요양병원에서 이 할아버지가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1924년 전남 나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17세이던 1940년에 일본 이와테현 가마이시제철소로 끌려갔다…
드라마 ‘수사반장’ ‘한지붕 세가족’, 영화 ‘그들도 우리처럼’ 등의 각본을 쓴 윤대성 전 서울예대 교수(사진)가 27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6세. 1939년 함경북도 회령에서 태어난 고인은 보성고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64년 극작가이자 연출가인 유치진이 세운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