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앱 서울지갑-서울시민카드 하나로 합친다
서울시 공공 애플리케이션 ‘서울지갑’(전자증명서)과 ‘서울시민카드’(공공시설 회원증)가 하나로 통합된다. 서울시는 10월 말부터 서울지갑과 서울시민카드를 통합한 새로운 앱을 본격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지갑’은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 34종의 전자증명서 발급과…
- 2025-07-09
서울시 공공 애플리케이션 ‘서울지갑’(전자증명서)과 ‘서울시민카드’(공공시설 회원증)가 하나로 통합된다. 서울시는 10월 말부터 서울지갑과 서울시민카드를 통합한 새로운 앱을 본격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지갑’은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 34종의 전자증명서 발급과…
경기 양평군이 오빈리에 있는 물안개공원과 남한강의 양강섬, 떠드렁섬을 연결하는 ‘Y자형 출렁다리’를 설치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출렁다리는 길이 169m, 폭 2m의 보도교로 조성된다. 이달 초 공사에 착수해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체 사업비는 116억 원으로, 지난해…
소셜미디어 X를 겨냥해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내놓은 스레드가 출시 2년 만에 X의 모바일 사용자 수를 거의 따라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현지 시간) 시장 조사업체 시밀러웹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스레드의 모바일 활성 이용자 수는 일평균 1억1510만 명으로 집계…
“한국에서 (전막 공연의) 첫 주인공을 성공적으로 해내고 싶어서 다른 공연보다 일찍 입국해서 연습하고 있어요.” 세계적인 발레리노 다닐 심킨(37)은 ‘하늘을 나는 무용사’란 별명을 갖고 있다. 공중에서 3연속, 540도를 회전하는 고난이도의 기술을 흔들림 없이 표현해 내기 때문이다.…
서울 성동구 행당동 ‘성동 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가 ‘AI·미래기술 체험센터’로 재개관했다. 이곳에서는 로봇, 드론, 가상현실(VR), 코딩,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등 다양한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서울 서초구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 재단법인 ‘서초복지돌봄재단’을 연내 설립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서초복지돌봄재단은 구민 누구나 지역사회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설립 취지는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복지서비스 전반에 …
레오 14세 교황은 8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보좌주교에 최광희 마태오 신부(47·사진)를 임명했다. 2004년 사제품을 받은 최 보좌주교는 2013∼2020년 가톨릭 청년성서모임 담당 사제로 사목했다. 2023년부터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장, 대변인으로 일했다.
응급환자가 병상을 찾지 못해 ‘응급실 뺑뺑이’를 도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가운데, 경남도가 전국 최초로 119구급대가 이송을 요청하면 환자를 받을 때까지 병원 내 경보가 울리는 ‘경광등 알림 시스템’을 도입했다. 경남도는 이 시스템을 지난달부터 창원을 비롯한 도내 34개 권역·지역응…
◇김금숙 씨 별세·최명균 씨 부인상·현준 한겨레신문 정치팀장 보람 은혜 씨 모친상·이정웅 현대삼호중공업 팀장 장모상·황희정 인천연구원 연구위원 시모상=8일 광주 빛장례식장, 발인 10일 오전 8시 30분 062-452-4000 ◇노영보 전 한국얀센 부사장 별세·권현순 씨 남편상·승환 …
“슈퍼맨은 세계 슈퍼 히어로의 시초입니다. DC 세계관을 리부트(reboot)하는 첫 영화로 슈퍼맨을 고르는 건 당연한 일이지요.” 9일 국내 개봉하는 영화 ‘슈퍼맨’은 DC스튜디오에 영광의 샴페인일까, 독이 든 성배일까. 배트맨과 원더우먼, 플래시 등 수많은 매력적인 초인을 제쳐두고…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 공익위원들이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안 상하한선을 정한 ‘심의 촉진 구간’으로 1만210∼1만440원(올해 대비 1.8∼4.1% 인상)을 제시했다.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한 노사 협상이 막판까지 이어졌지만, 올해도 노사 합의는 이뤄지지 않았다. 최임위는 8…
“마치 시공간을 새로 그려내는 사람처럼 무대 위에서 윤찬이가 만드는 마법 같은 순간을 참 좋아해요.”(손민수)“선생님과 연주할 수 있다는 건 언제나 축복이에요.”(임윤찬) 한국을 대표하는 두 피아니스트이자 사제지간인 손민수와 임윤찬이 한 무대에 올라 피아노 듀오 리사이틀을 펼친다. 1…
“밥통에 밥이 없으면 불안한 세대들이 있거든요. 저도 마찬가지예요.” 최근 본명인 ‘어남선’으로도 화제를 모으는 배우 류수영 씨(46)가 지난달 25일 자신의 첫 요리책 ‘류수영의 평생 레시피’(세미콜론)를 펴냈다. 류 배우는 여러 차례 요리 예능 프로그램을 찍었고, 소셜미디어 등에선…
불교 미술의 진수를 보여주는 14세기 사경(寫經)과 조선 전기 ‘시왕도(十王圖)’가 일본을 떠돌다 우리 품으로 돌아왔다. 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8일 오전 두 문화유산을 공개하고 “고려시대 ‘감지금니 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22’와 조선 전기 ‘시왕도’를 협상과 경매 등을 거…
신혼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가수 김종민이 ‘다둥이 아빠 ’ 문세윤과 김동현을 만나 2세 계획에 대한 얘기를 나눈다. 체력단련과 보양식부터 육아 지식 퀴즈까지 특급 아빠 수업을 펼친다. 배우 김일우 박선영은 서로를 위한 그릇을 만들어주는‘공방 데이트’에 나선다.
8일 경북 영덕군 강구면 앞바다에서 잡힌 참치들이 항구 주변에 쌓여 있다. 참치는 아열대성 어종이지만 최근에는 온난화로 수온이 올라 동해에서도 흔히 볼 수 있게 됐다. 이날 동해안에서 잡힌 1300여 마리 참치는 어획 한도(쿼터)를 초과해 전량 폐기 조치됐다.
술집이나 식당에서 파는 소주 가격이 10개월 만에 올랐다. 맥주 가격도 7개월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그간 내수 침체로 하락세였던 외식 술값이 소비심리 개선으로 상승 전환한 것으로 풀이된다. 8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외식 소주 품목의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0.1% 올랐다. …
이주 열풍으로 한때 연간 1만 명 이상 인구가 늘어났던 제주도가 이제는 인구 감소를 걱정하고 있다. 특히 청년층 이탈이 두드러지면서 제주도는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8일 통계청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올 1분기 제주지역 인구 순유출 규모는 216…
광주시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의 스마트 행정을 추진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광주시는 3월부터 6월까지 53개 실과 직원 165명을 대상으로 챗GPT, 퍼플렉시티, 미드저니, 감마 등 생성형 AI 서비스 활용을 지원하는 디지털 신기술 이용료 지원 사업을 시행했다고 8일 밝…
전북 익산시는 9월 26, 27일 함열읍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열리는 ‘NS 푸드페스타’ 요리 경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NS 푸드페스타는 2008년부터 하림그룹 계열사인 NS홈쇼핑 주관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2022년부터는 본사가 있는 익산에서 진행 중이다. 자격 제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