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개 단 바이오시밀러-CDMO 사업… 휴온스그룹 편입, 시너지도 극대화
휴온스그룹 팬젠이 지난해 흑자 전환 달성에 이어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사업 및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양 축으로 본격적인 실적 확장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목표다.GMP 설비·플랫폼 기술 기반 CDMO 사업 전개팬젠은 지난 1999년 설…
- 2025-06-24
휴온스그룹 팬젠이 지난해 흑자 전환 달성에 이어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사업 및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양 축으로 본격적인 실적 확장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목표다.GMP 설비·플랫폼 기술 기반 CDMO 사업 전개팬젠은 지난 1999년 설…
■ 뉴성민병원 환우 ‘힐링 음악회’인천 서구 종합병원 뉴성민병원(의무원장 안병문)이 지난 11일 지하 대강당에서 ‘환우와 지역주민들을 위한 뉴성민병원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병원이 후원하고 ㈔한국사법교육원 소속 클래식 연주단 휘란앙상블이 참여한 자선 공연으로 환…
《지난해 국내에서 의료 서비스를 이용한 외국인 환자는 117만여 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개한 ‘2024년 외국인 환자 유치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202개국 117만467명의 외국인이 국내에서 의료 서비스를 이용했다. 이는 2009년 …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암 경험자의 사회 복귀와 자립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리본(ReːBorn) 스타트업(UP) 프로젝트’ 공모를 통해 총 6개 프로젝트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 사업은 기존 및 창업 예정인 사회적 경제 조직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암 경험자를…
6월 21일은 ‘세계 루게릭병의 날’이다.루게릭병(근위축성측삭경화증)은 근육을 움직이는 운동신경세포가 점진적으로 손상되면서 근육이 마비돼 발음, 삼킴, 호흡장애 등을 유발하는 희귀 난치성 질환이다. 뇌에서 척수로 신호를 전달하는 상부 운동신경과 척수에서 근육으로 신호를 전달하는 하부 …
우리나라에서 공식적으로 확인된 첫 에이즈 환자는 1985년 해외 근무 중이던 당시 25세 남성 A 씨다. 그는 동료에게 헌혈하기 위해 혈액검사를 받던 중 HIV(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 감염 판정을 받았고 곧바로 귀국해 보건 당국에 의해 1호 환자로 공식 확인됐다. 이후 A 씨는 항레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9년 20만471명이었던 황반변성 환자 수가 2023년에는 49만7338명으로 최근 5년 동안 약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눈의 노화라고 불리는 황반변성은 시세포가 밀집돼 있는 신경조직인 황반에 노폐물이 축적되거나 신생 혈관의 출현, 부종, 출…
최근 최 모(35) 씨는 4살 된 아들과 함께 근교에 있는 수영장에 다녀왔다. 수영장을 찾기엔 이르지만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 때문에 서둘러 물놀이를 계획했다. 수영장을 찾은 날 한낮 기온이 31도까지 치솟아 수영장은 아이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하지만 최 씨의 아들은 수영장에 …
건강검진을 받을 때 대장에서 용종이 발견됐다면? 별일 아니겠지 하고 넘어가기도 하지만 사실 이 작은 용종 하나가 대장암의 씨앗이 될 수 있다. 대장 용종에도 크기나 모양에 따라 조심해야 하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장과 위 치료를 중점적으로 하는 대장 치료 전문가인 장튼위튼병원 육의곤 …
―전립선비대증이란?“정상적인 남성의 전립선은 15∼20g 정도로 호두알 크기다. 나이가 들면서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차차 커지게 돼 60대 초중반이면 35∼40g 정도가 된다. 골프공 또는 작은 귤 크기 정도가 된다. 전립선이 커지면서 감싸고 있는 요도를 압박하게 되는데 이것 때문에 …
남성은 50대를 전후로 전립선 질환을 겪는 경우가 많다.전립선비대증은 40대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하기 시작한다. 남성호르몬의 변화와 건강하지 못한 생활 습관이 주요 원인으로 전립선 세포가 증식되면서 전립선이 점점 커지게 된다. 정상적인 전립선 크기는 호두알 정도(약 20g)지만 나이가 …
지난달 2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학생 철도 창의 작품전’에서 용산철도고등학교 철도건설과 학생들이 금상을 수상했다. 현대로템 대표이사상이 수여된 이번 상은 실용성과 창의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작품에 주어졌다. ‘유실 걱정 없는 캐리어 보관 시스템’이라는 실제 철도…
한국공학대(TU Korea)는 2022년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서 교명을 변경한 이후, 명실상부한 산업 기반 실무 중심 공학 특화대학으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교육·산업·지역·미래를 연결하는 혁신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한국공학대는 지난해 수많은 대형 정부 및 지자체 사업을 …
한양대(총장 이기정)는 실용 학풍을 바탕으로 기술사업화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이어지는 전 주기 창업 지원 모델 정착에 본격 나서면서, 대학 전반을 아우르는 창업 생태계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기술 기반 창업 생태계 조성 한양대는 지난 4월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추진…
서일대는 9일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교내 배양관 예다움홀에서 개교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오선 서일대 총장과 대학 구성원을 비롯해 김교일 동양미래대 총장, 박주희 삼육보건대 총장, 김숙영 서울여자간호대 총장, 박경호 숭의여대 총장, 김광만 인덕대 총장, 나세리 한양여대 총장, 이…
부산대는 글로벌 리더십과 다문화 감수성, 상호 존중과 이해의 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교내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다양한 국제교류 행사와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들과 국내 학생, 교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우리는 하나 페스티벌’과 ‘국제 푸드 앤 컬…
“부산대 ‘서머 스쿨’에서 배우는 한국이 너무 재밌어요! 한국 친구들과도 금방 친해졌죠.” 지난해 7월 한여름, 부산대 캠퍼스는 세계 각국에서 온 외국인 대학생들로 활기가 넘쳐났다. 스위스·영국·벨기에·프랑스·이탈리아·오스트리아·핀란드·일본·중국 등 9개국 11개 명문 대학에서 모인 …
주요 국가 거점 국립대학인 부산대(총장 최재원)가 활발한 국제 교류 추진과 글로벌 교육, 연구 확장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러면서 QS, THE 등 세계대학평가 순위에서 400위권으로 진입했다. 글로벌 대학으로의 도약에 큰 힘을 받게 됐다.부산대는 최근 APRU(환태평양대학협회)…
부산대는 2일과 4일 이틀에 걸쳐 미국의 명문대학 및 글로벌 기업 출신 학생과 연구자 등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부산대 국제화 비전 선포식’과 함께 국제 아카데믹 포럼, 특강, 문화 교류 행사 등의 글로벌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미국 하버드대, MIT, 보스턴대, 조지타운대 등과 M…
1946년 5월에 설립된 국내 국립대학의 맏형격인 부산대(총장 최재원)가 2026년 개교 80주년을 앞두고 글로벌 무대를 향한 도전과 노력을 본격화하면서 세계 중심 대학으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산대는 지난 5월 APRU(환태평양대학협회)와 공동으로 2025 APEC(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