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 안전 강화” 서울시, 교통약자 보호구역 50곳 늘린다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보행 안전을 위해 올해 서울시내 보호구역 50개가 추가로 지정된다. 17일 서울시는 교통약자의 보행 안전 강화를 위한 ‘2025년 보호구역 종합관리대책’을 발표했다. 최근 어린이 교통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고령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교…
- 2025-02-18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보행 안전을 위해 올해 서울시내 보호구역 50개가 추가로 지정된다. 17일 서울시는 교통약자의 보행 안전 강화를 위한 ‘2025년 보호구역 종합관리대책’을 발표했다. 최근 어린이 교통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고령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교…
경기 시흥시는 배곧신도시와 월곶포구를 잇는 바다 위 보도교를 설치한다고 17일 밝혔다. 배곧동 해송십리로에서 바다 위를 가로질러 월곶중앙로 일원까지 연결하는 길이 238m의 보행자 전용 다리다. 사업비는 130억 원 정도로 추산된다. 배곧신도시에서 월곶역까지 걸어서 이동하려면 지금은 …
16일 서울 종로구 행촌동 서울역사박물관 분관 ‘딜쿠샤―서울 앨버트 테일러 가옥’에서 시민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딜쿠샤는 페르시아어로 ‘기쁜 마음’이라는 뜻으로, AP통신원으로 3·1운동을 세계에 알린 앨버트 W 테일러와 그의 아내가 1924년에 지어 1942년까지 살았던 집이다…
노동 취약계층이 치료나 건강검진으로 발생하는 소득 공백을 보장받을 수 있는 ‘서울형 입원생활비 지원’ 사업이 확대 운영된다. 17일 서울시는 서울형 입원생활비 하루 지급 액수를 지난해 9만1480원에서 올해 9만4230원으로 올린다고 밝혔다. 2025년 서울시 생활임금 인상분을 반영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종전을 논의하기 위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곧 만나겠다고 16일 밝혔다. 또 미국과 러시아는 18일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전을 논의하는 장관급 회담을 열기로 했다. 미국에선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마이클…
“트럼프는 때론 푸틴을 아버지 같은 이미지로 보는 듯하다.” 미셸 오렌스타인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러시아·동유럽학과 교수(사진)는 최근 동아일보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밀착하는 이유를 두고 “트럼프 대통령은 자국 내 상황을 확실하…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7일 알리바바와 화웨이, 샤오미 등 중국의 대표 빅테크 기업 수장들을 만났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의 등장으로 중국의 첨단 기술 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중국 당국이 기술 혁신과 증시 호황의 모멘텀…
미국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협상을 논의하기 위한 장소로 사우디아라비아를 선택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향후 추진할 가능성이 큰 미국과 이란의 핵 합의 또한 사우디가 중재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도 나온다. 사우디가 트럼프 대통령 일가와의 친밀한 관계를 바탕으로 국제적…
무인 점포 자영업자를 두 번 울게 하는 민폐 고객들이 있다. 훔치고, 부수고, 상식을 벗어난 행동까지… ‘분노 유발자들’에선 무인 점포에서 반복되고 있는 범죄에 대해 얘기를 나눠본다. ‘머니? 뭐니?!’에선 수입이 늘어났는데도 저축액은 늘어나지 않는 40대 부부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
3일 경기 시흥시 하중동 연꽃테마파크에서 열린 연날리기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추위도 잊은 채 연날리기에열중하고 있다. 시흥시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이달 28일까지 오전 10시∼오후 4시 열리며 일요일은 휴무다.
공예 분야 세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 행사인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밑그림이 나왔다.‘세상짓기’를 주제로 올해 14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청주시가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인 ‘직지(直指)’의 고장임을 알리고, 청주를 공예산업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1999년 시작됐다. 올 행…
‘농업인의 날’ 발상지인 강원 원주시가 농업인 단체들과 함께 11월 11일 예정된 ‘제30회 농업인의 날 국가 기념행사’ 유치에 나섰다.17일 원주시에 따르면 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는 최근 원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대한민국 농업인의 날 국가 기념행사의 원주 유치 기원 결의대회를 갖고 올해 …
충남 보령시는 2023년 11월 개관한 보령시립도서관의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보령중앙도서관에서 시립도서관으로 재탄생한 이후 지난해 대출자료 7만3089건, 반납자료 7만3026건을 기록하며 2023년 대비 각각 208.82%, 231.09% 증가했다. 독서·문화프로…
대전시는 17일부터 청장년층과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 출생자를 뜻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대상으로 한 ‘만남·결혼·육아·주거 분야별 통합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만남부터 결혼, 임신, 출산, 육아, 주거까지 생애주기별 지원 정보를 한곳에서…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이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하는 다양한 안전 및 재난 사고에 대비해 위기 대응 능력을 키워주는 ‘요람’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중앙시장역 2번 출구 인근에 있는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은 2021년 10월 문을 열었다.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은 2021…
〈모집〉 인천 □케이크 만들기=6, 7세 대상 ‘특별한 그림책 케이크’ 참가자 10명. 26일 오후 4시∼5시 반 단봉도서관 배움마루.□그림책 교실=6, 7세 대상 ‘꿈꾸는 책 놀이터’ 참가자 12명. 3월 4일∼5월 13일 매주 화요일 오후 3시 반∼5시 청라국제도서관 제1다목적실.…
수도권 산업단지 가운데 최대 규모인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의 입주업체가 최근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에 따르면 남동산단의 입주기업은 지난해 9월 기준 8034곳으로 관련 통계가 시작된 1998년(2934곳)의 3배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늘…
학교법인 유한학원은 최근 이사회를 열어 최상후 이사(76·사진)를 제11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최 이사장은 명지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입사해 ㈜유한양행 대표이사와 ㈜유한화학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주도해 왔다. 2001년 노사협력 증진 대통령 표…
경북도와 22개 시군은 17일 청송군 주왕산면 유교문화전시체험관에서 ‘지방정부 협력회의’를 출범시켰다. 이 행사는 올해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균형발전 등의 정책이 지방정부의 주도적 역할과 책임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경북도와 시장군수협의회의 인식과 공감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