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P서 중장년 1600명 채용 문 열린다
서울시가 주최하는 ‘서울시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 2025’가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2관과 컨퍼런스홀에서 열린다. 올해 박람회에는 현대홈쇼핑, LG하이케어솔루션, 롯데GRS 등 중장년 채용 의사가 있는 12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총 1600여 명…
- 2025-07-02
서울시가 주최하는 ‘서울시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 2025’가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2관과 컨퍼런스홀에서 열린다. 올해 박람회에는 현대홈쇼핑, LG하이케어솔루션, 롯데GRS 등 중장년 채용 의사가 있는 12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총 1600여 명…
1일 서울 여의도 인근 한강 수상에서 시민들이 탑승한 ‘한강버스’가 운항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달 24일부터 시민 탑승 체험 프로그램인 ‘얼리버드’ 참가자를 모집해 이날부터 체험 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총림 순천 송광사 동당 도연당(度然堂) 법흥(法興) 대종사(사진)가 1일 입적했다. 법랍 67년, 세수 95세. 1931년 충북 괴산에서 출생한 법흥 대종사는 1959년 동화사에서 인곡 스님을 계사로, 효봉 스님을 은사로 사미계를 수지했다. 1961년 해인사에서 자운…
경기도는 해킹 사고를 막기 위해 자율주행차에 보안 성능이 우수한 양자암호통신을 적용하는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양자암호통신은 양자역학의 원리를 활용해 중간에서 가로챌 수 없는 방식으로 암호키를 주고받아 정보를 전송하는 차세대 보안 통신 기술이다. 양자컴퓨터조차 뚫기 어려…
“So baby pull me closer in the back seat of your Rover(그러니까 더 가까이 당겨줘. 네 로버 뒷좌석으로 말야).” 6월 29일 오후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 국제전시장. 미국의 세계적인 듀오 DJ ‘체인스모커스’가 빌보드 12주 연속 1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2일 ‘가마솥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대구와 강릉은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30일 전국 곳곳에서는 6월 하루 평균 기온 최고 기록이 줄줄이 경신됐다. 이틀째 열대야가 이어졌던 서울에선 밤 최저기온…
“쥬라기 시리즈의 오랜 팬이었어요. 어린 시절의 꿈이 현실이 된 것 같아 너무 기뻤죠.” 1일 서울 종로구 한 호텔에서 열린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개봉 기념 행사에서 공룡을 쫓는 전직 특수부대 요원 역을 맡은 스칼릿 조핸슨(41)은 9세 때 가족과 함께 영화관에서 본 ‘쥬라기…
국가유산 명승인 ‘성북동 별서’ 내 목조 건물 ‘송석정’이 지난달 30일 원인 미상의 화재로 크게 훼손된 가운데, 해당 건물에 스프링클러 등 자동 소화설비가 전혀 갖춰져 있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초기 진화에 실패하면서 결국 굴착기로 기와지붕을 뜯어내는 일까지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조선 후기 대표적인 실학자인 박제가(1750∼1805)가 친필로 쓴 ‘북학의(北學議)’가 보물로 지정 예고됐다. 국가유산청은 “박제가 고본(稿本) 북학의 등 9건을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1일 밝혔다. 북학의는 당시 서양 문물을 적극 받아들인 ‘북쪽에 있는 나라’ 청나라를 배우자는 …
‘자연의 장미조차/세허르스의 그림 앞에서는/그저 그림자에 불과하다네. (…) 세허르스는 그림으로 장미에 향기를 불어넣었네.’ 17세기 네덜란드 시인 콘스탄테인 하위헌스(1596∼1687)가 화가 다니엘 세허르스(1590∼1661)의 장미 그림을 극찬하며 남긴 시 구절이다. 세허르스는 …
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의 한 주택 외벽이 무너져 주민 10명이 대피했다. 서대문구와 서대문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3분경 홍제동의 한 주택 외벽 일부가 무너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해당 주택에 살던 1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구 관계자는 “전문가 진단…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 재판이 연기됐다. 이 대통령의 5개 형사 사건 재판 중 위증교사, 공직선거법 파기환송심, 대장동 재판에 이어 네 번째 재판 중단 사례다.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송병훈)는 1일 열린 이 대통령과 정모 전 비서실장, 배모 전 별정직 공…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로 탄핵소추돼 직무가 정지된 조지호 경찰청장(사진)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이 1일 시작됐다.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탄핵소추된 8명의 공직자 중 마지막 심판 절차로, 조 청장 측은 국회 진입을 전면 차단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계엄 해제 의결을 도왔다…
배우 이정진이 일본어 공부를 위해 정준하에게 일본어 강사를 소개받는다. 그들은 국내 일본마을에서 대화를 나누고, 서로의 취향을 알아가며 호감을 쌓는다. 가수 천명훈은 짝사랑녀 소월에게 마음을 전한다. 남이섬에서 데이트를 준비하고 깜짝 세레나데도 열창한다.
울산대가 기초의학 교수 30명과 함께 이론 수업을 담당하는 의대 교육장을 울산으로 올해 말 완전히 이전한다. 글로컬(Global+Local) 대학 사업과 지역혁신중심 대학 지원 체계인 라이즈(RISE) 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어 지역과의 효율적인 동반성장 모델을 만들어 낼지 주목된다.…
경남대가 참여하고 있는 ‘제조 특화 피지컬(Physical) 인공지능(AI) 글로벌 연구개발 컨소시엄’에 구글 클라우드에 이어 핀란드 기업이 추가로 합류했다. 경남대는 핀란드 가상 시운전 솔루션 전문회사인 ‘비주얼컴포넌츠(Visual Components)’가 제조 특화 피지컬 AI 글…
서부산권의 교통 체증을 풀기 위한 엄궁대교 조성 사업이 11년 만에 돛을 올렸다. 부산시는 지난달 30일 사상구 엄궁유수지에서 ‘엄궁대교 기공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강서구 대저동 에코델타시티에서 사상구 엄궁동 승학터널까지 총연장 2.91km 구간에 왕복 6∼8차로 규…
지난달 16일 경남 김해시 마약 중독 재활 시설 ‘리본하우스’. 머리가 희끗희끗한 중년 입소자들이 거실에 둘러앉아 A4 용지 크기 나무판 위에 정성스럽게 글을 새기고 있었다. 리본하우스에선 주 1회 서각 수업을 한다. 8년째 시설을 운영 중인 한부식 대표는 “단약 과정에서 마음을 다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사진)가 180억 원대의 재산을 신고했다. 아직 행사하지 않은 네이버 주식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 등까지 포함하면 총재산은 440억 원대로 추산된다. 한 후보자가 임명되면 김영삼 정부 이후 재산이 가장 많은 국무위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1일 국회 …
부산 시민사회단체들이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균형발전 특별회계(균특회계) 규모를 늘리고 관련 예산의 효율적 집행에 나설 전담 부서를 설립해 달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건강사회복지연대 등 부산 7개 시민단체 모임인 시민과 함께 부산연대는 지난달 30일 부산 연제구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