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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출 막차 타자” 은행 가계대출 5조↑…8개월 만에 최대폭

      “대출 막차 타자” 은행 가계대출 5조↑…8개월 만에 최대폭

      지난달 주요 시중은행의 가계대출이 5조원 가까이 늘어나면서 8개월 만에 가장 크게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달 말 기준 748조812억원으로 전월 대비 4조9964억원 증가했다. 이는…

      • 2025-06-02
    • “올 여름 역대급 경제 붕괴 온다”…‘부자 아빠’ 기요사키 또 경고

      “올 여름 역대급 경제 붕괴 온다”…‘부자 아빠’ 기요사키 또 경고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역사상 최대 규모의 경제 붕괴가 올해 여름에 찾아올 것이라며 또 다시 경고의 메시지를 날렸다.2일(현지 시각) 기요사키는 엑스(X·전 트위터)를 통해 “2013년에 출간한 ‘부자 아빠의 예언’에서 예고한 대로 역사상 가장 큰 폭락이 …

      • 2025-06-02
    • 에듀셀파 독학기숙학원, 남양주 ‘평온한 기부’에 1억 원… 지역사회 나눔 앞장

      에듀셀파 독학기숙학원, 남양주 ‘평온한 기부’에 1억 원… 지역사회 나눔 앞장

      에듀셀파 독학기숙학원이 남양주시복지재단의 고액기부 프로그램 ‘평온한 기부’에 1억 원을 약정하며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2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에듀셀파 독학기숙학원은 이번 약정을 통해 평온한 기부의 33번째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평온한 기부는 1억 원 이상을 일시 또는 분할로 약정할…

      • 2025-06-02
    • 애플 AI 또 밀린다…“건강 AI ‘멀버리’도 올해 WWDC엔 없을 것”

      애플 AI 또 밀린다…“건강 AI ‘멀버리’도 올해 WWDC엔 없을 것”

      애플이 올해 공개할 것으로 기대되던 AI 프로젝트가 또 연기됐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올해 세계개발자대회(WWDC)가 지난해 같은 과대광고 논란을 피하기 위해 밋밋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2일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은 뉴스레터를 통해 “애플 직원들은 WWDC25가 AI 측면에서 실망스러운 …

      • 2025-06-02
    • 황교안 선거사무 방해 고발…전공노 “공직선거법 위반”

      황교안 선거사무 방해 고발…전공노 “공직선거법 위반”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은 황교안 전 총리와 그의 사전 투표 참관인들이 선거사무를 방해했다며 이들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전공노는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방배경찰서에 고발장 접수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대선에 무소속으로 입후보한 황교안과 그가 선정한 투표 참관…

      • 2025-06-02
    • 연봉 3000만원 中명문대 구내식당 채용 조건에 ‘박사학위 필수’ 황당

      연봉 3000만원 中명문대 구내식당 채용 조건에 ‘박사학위 필수’ 황당

      중국의 한 대학이 구내식당 관리자를 모집하는 데 박사학위가 필수라는 조건을 내걸어 누리꾼이 일제히 반발하고 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일 보도했다. 중국의 지방 명문인 장쑤성 난징에 위치한 동남대학교는 지난달 22일 구내식당 매니저를 구한다는 정식 채용 공고를 내고, …

      • 2025-06-02
    • ‘가짜 백수오’ 발표로 주가 폭락…대법 “소비자원 배상 책임 없다”

      ‘가짜 백수오’ 발표로 주가 폭락…대법 “소비자원 배상 책임 없다”

      한국소비자원이 2015년 제기한 ‘가짜 백수오’ 발표가 위법하다는 대법원 판단이 10년 만에 나왔다. 다만 이 발표로 주가가 하락한 주주들이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는 기각됐다.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내츄럴엔도텍 주주 A 씨 등 18명이 한국소비자원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

      • 2025-06-02
    • 공사현장 흠집 찾아 협박…전북 사이비 언론 12명 송치

      공사현장 흠집 찾아 협박…전북 사이비 언론 12명 송치

      악의적 보도를 하겠다고 협박하며 금품을 요구한 전북의 유사 언론 조직 소속 관계자 12명이 검찰로 넘겨졌다.2일 전북경찰청 형사기동대에 따르면, 이른바 ‘전북본부 언론사 조직’ 소속 기자 12명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공갈)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이들은 지난…

      • 2025-06-02
    • [온라인 라운지]프로스펙스, FC서울 스페셜유니폼 공개

      [온라인 라운지]프로스펙스, FC서울 스페셜유니폼 공개

      국내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가 GS스포츠단 산하 프로축구단 FC서울의 2025시즌 스페셜 유니폼을 2일 공개했다. ‘더 높은 곳을 향해 스페셜 킷’이라는 이름의 이번 유니폼은 프로스펙스와 FC서울, 스포츠 디자인 전문회사 라보나크리에이티브가 협업해 제작했다. FC서울 선수단은 이…

      • 2025-06-02
    • 기후 변화로 이른 더위 예상되자 물놀이장 조기 개장 행렬

      올해 여름이 예년보다 길고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대표적인 물놀이장과 호텔 수영장이 잇달아 조기 개장하고 있다.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는 이른 더위에 ‘워터 버스터’를 계획보다 2주 앞당겨 오는 6일부터 조기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 스플래쉬 슬라이드, 레일 슬라이드…

      • 2025-06-02
    • 칠로엔, 배경음악 AI 에이전트 서비스 ‘링크뮤직’ 베타 출시

      칠로엔, 배경음악 AI 에이전트 서비스 ‘링크뮤직’ 베타 출시

      뮤직테크 전문 기업 칠로엔이 배경음악 전문 AI 에이전트 서비스 ‘링크뮤직’을 베타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링크뮤직은 각종 콘텐츠 창작자를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배경음악 검색 서비스이다. 방송·영상, 게임과 같은 각종 콘텐츠 제작 분야부터 에듀테크, 헬스케어 등의 콘텐츠 솔루션 산업까…

      • 2025-06-02
    • 헤그세스 美국방, 호주에 ‘GDP 3.5%’ 국방비 증액 요구

      헤그세스 美국방, 호주에 ‘GDP 3.5%’ 국방비 증액 요구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인도·태평양 지역의 핵심 동맹인 호주에 “가능한 한 빨리 국방비를 국내총생산(GDP)의 3.5%까지 늘려야 한다”고 요구했다. 1일 미국 국방부에 따르면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한 헤그세스 장관은 지난 달 30일 리처드 말…

      • 2025-06-02
    • 신지, 쌍꺼풀 재수술 후 확 변한 눈매…물오른 미모

      신지, 쌍꺼풀 재수술 후 확 변한 눈매…물오른 미모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눈 성형 수술 후 근황을 밝혔다.신지는 2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오늘 많이 바쁠 예정 가보자요”라고 적고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사진 속 신지는 오프숄더 블라우스를 입은 채 살짝 미소 지은 모습이다.44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가 돋보였다. 쌍…

      • 2025-06-02
    • 김지혜, 쌍둥이 임신 후 건강 악화 “모든 면역 다 무너진 느낌”

      김지혜, 쌍둥이 임신 후 건강 악화 “모든 면역 다 무너진 느낌”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39)가 임신 후 건강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김지혜는 최근 소셜미디어에 노란색 플로럴 원피스를 입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 얼굴엔 약간의 피로감이 감도는 듯하다. 김지혜는 “나 진짜 체력은 저질이지만 어릴 때부터 잘 안 아프고 깡다구 있다고 자부했는데, 임신…

      • 2025-06-02
    • ‘지적장애인의 수호천사’ 천노엘 신부 선종

      ‘지적장애인의 수호천사’ 천노엘 신부 선종

      평생 한국의 지적장애인들을 위해 헌신한 천노엘(본명 노엘 오닐·사진) 신부가 1일(현지 시간) 고국 아일랜드에서 선종했다. 향년 93세.1956년 아일랜드 성 골롬반 외방 선교회에서 사제품을 받은 천 신부는 6·25전쟁 당시 한국에서 활동했던 선배 선교사의 얘기를 듣고 한국 파견을 자…

      • 2025-06-02
    • 하버드 연설 유학생 알고보니 ‘중국 금수저’ 논란

      하버드 연설 유학생 알고보니 ‘중국 금수저’ 논란

      “전 세계는 신념보다 더 깊은, 공통된 인간성(Humanity)으로 묶여 있다.”지난 달 29일 미국 하버드대 졸업식에서 학생 연사로 나선 중국 유학생 장위룽(蔣雨融·25)은 간간이 벅차오르는 감정을 누르며 7분 동안 연설을 이어갔다. 그는 “상호 연결된 세계가 분열, 두려움, 갈등에…

      • 2025-06-02
    • 권성동 “미래는 이준석, 지금은 김문수…힘 모아달라”

      권성동 “미래는 이준석, 지금은 김문수…힘 모아달라”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2일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를 향해 “이제는 결단할 때”라며 “오늘 밤 이재명 범죄세력의 집권을 막기 위해 김문수 후보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촉구했다. 6·3 대선 사전투표가 마무리된 상황에서 김 후보와의 막판 단일화를 위해 이 후보의 자진 사퇴를 요청하…

      • 2025-06-02
    • ‘오합지졸 극단’의 무모한 도전…한국 첫 뮤지컬 좌충우돌 제작기

      ‘오합지졸 극단’의 무모한 도전…한국 첫 뮤지컬 좌충우돌 제작기

      “북한의 피바다 가극단을 능가하는 공연을 만들어라.”1960년대 후반 중앙정보부 문화예술혁명분과의 유덕한 실장은 정권으로부터 비장한 명령을 받는다. “어디서도 본 적 없는, 한 번도 알려진 적이 없는 공연이어야 한다”는 게 ‘각하’의 지시다. 당황한 유 실장은 일단 유명 연출가 김영웅…

      • 2025-06-02
    • “○○○ 찍으세요”…집마다 찾아간 60대 여성 체포

      “○○○ 찍으세요”…집마다 찾아간 60대 여성 체포

      일일이 집을 찾아다니며 특정 대선 후보에게 투표하라고 한 6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부안경찰서는 2일 공직선거법 위반(부정 선거운동) 혐의로 A 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전날 부안군 행안면에 사는 주민들의 집을 일일이 방문하며 “김문수 후보에게 투표…

      • 2025-06-02
    • ‘백설기’ 먹다 숨진 18개월 영아…어린이집 교사 형사 입건

      ‘백설기’ 먹다 숨진 18개월 영아…어린이집 교사 형사 입건

      경기 김포시 한 어린이집에서 백설기를 먹던 생후 18개월 영아가 숨진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교사 1명을 형사 입건했다.김포경찰서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김포시 고촌읍 모 어린이집 교사 A 씨를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A 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3시 10분께 자신이 맡고 있는 원…

      • 2025-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