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 발효·식품산업 육성지원센터 준공
전북 고창군을 김치 산업의 중심으로 이끌 ‘발효·식품산업 육성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29일 군에 따르면 공음면에 들어선 발효·식품산업 육성지원센터는 총 7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고창군은 27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이 센터에서는 …
- 2025-06-29
전북 고창군을 김치 산업의 중심으로 이끌 ‘발효·식품산업 육성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29일 군에 따르면 공음면에 들어선 발효·식품산업 육성지원센터는 총 7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고창군은 27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이 센터에서는 …
경남 합천군이 민선 8기 3년간 정주여건 개선, 관광자원 개발, 미래형 농업 전환 등을 통해 지역 소멸 극복에 나서고 있다. 군은 중·장기 종합 발전계획에 따라 중심·동·서·남·북 5개 권역으로 나눠 균형 발전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중심권인 합천읍에서는 정주여건 개선 등 도시 인프라…
국민의힘이 이번주부터 새로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꾸린다. 당은 김용태 비대위원장의 임기가 30일 끝나는 만큼 다음 달 1일 전국위원회를 거쳐 새 비대위원장을 임명할 계획이다. 관리형 비대위 체제인 만큼 송언석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직을 겸직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
광주이주민건강센터가 20년 동안 이주민 건강권 보장과 의료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29일 광주시에 따르면 2005년 설립된 사단법인 광주이주민건강센터는 이주노동자, 결혼이주여성, 외국인 유학생 등 의료사각지대 이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및 건강 상담을 제공한 비영리 의료봉사단체다.…
행복과 이상향을 주제로 현대미술 작품 50여 점을 한자리에 모은 기획전 ‘우리들의 낙원’이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284에서 13일 개막했다. 조선 산수화를 소재로 한 미디어 작품부터 아파트 단지 속 가족들의 일상을 포착한 사진 연작 등 다양한 작품들이 망라됐다.‘우리들의 낙원’은 옛 서…
전남 순천시는 도시의 감성과 일상을 여행처럼 체험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2025 순천일기 참가자들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순천일기는 일정 기간 순천에 머물며 전통시장, 마을 체험, 지역 축제 등 다양한 로컬 콘텐츠를 체험하고 이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기…
충북 청주 도심 곳곳에 무료로 운영되는 공원 물놀이장이 조성돼 ‘더위 해결사’로 나섰다.29일 청주시에 따르면 흥덕구 오송읍 정중근린공원 물놀이장(27일)과 청원구 오창읍 각리근린공원 물놀이장(26일)이 각각 새로 문을 열었다.정중근린공원 물놀이장은 전국 최초로 물놀이 네트 놀이시설이…
적게는 수십 개, 많게는 수백 개의 점포가 다닥다닥 붙어 있는 전통시장은 불이 나면 대형 피해로 이어진다. 소방청 집계 결과 2013~2022년까지 10년간 509건의 전통시장 화재로 1387억 원의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전통시장 화재 발생에 따른 피해 규모를 줄이기 위해선 발화…
경북 울릉군은 ‘독도 지킴이’로 불리며 독도와 한국문화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를 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울릉군은 울릉도와 독도의 역사적, 지리적 중요성을 국내외에 효과적으로 알리면서 지속 가능한 관광자원 및 지역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해 서…
경남 고성군이 추진한 유스호스텔이 6년 만에 준공된다. 고성군은 30일 유스호스텔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유스호스텔은 연면적 7279㎡, 4개 동의 지상 11층의 규모로 지어졌다. 고성그린파워 상생협력기금 140억 원과 발전소 주변지역 특별지원사업비 200억 원 등 …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는 ‘전통을 담고 문화를 집고 세상을 열자’라는 주제로 한 ‘보자기X젓가락 연결 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청주공예비엔날레를 ‘동아시아문화도시 청주’ 사업과 연결해 생활 속 공예 소재인 보자기와 젓가락을 현대…
혼합복식 간판 임종훈(28)과 신유빈(21)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에서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임종훈-신유빈조는 29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WTT 컨텐더 자그레브 대회 혼합복식 결승에서 중국의 황유정-천이 조를 3-0(12-10, 11-8, 11-9)으로 완파했…
대전시는 내수 경기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확대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동안 경기침체와 고금리,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복합적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초저금리 특별자금 4580억 원을 1만 4675개…
연방대법원의 결정에 따라 미국에서 태어나면 시민권을 주는 출생시민권이 미국의 28개 주(州)에서 금지된다. 다만 대법원이 출생 시민권 자체의 위헌 여부를 결정한 것은 아니다. 27일(현지 시간) 미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대법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출생시민권 금지 정책과 관련한…
배재대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대응을 위해 대학과 지역 상생형 발전모델을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배재대 RISE사업단은 ‘지역산업 성장을 주도하는 실무형 전문인재 배양’을 목표로 한 배재대 RISE 모델을 발표했다. 앞서 대전시는 △지역선도형 대학교육특성화 △지역정주형…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전국 제조업체 2186곳을 대상으로 ‘2025년 3분기(7~9월) 기업경기전망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상호 관세 영향에 따라 업종별 체감경기 전망에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의는 올 3분기 BSI가 2분기(4~6월) 대비 2포인트 상승한 8…
오랑우탄이 밤잠이 부족한 날 낮잠으로 수면량을 보충하는 ‘수면 항상성’ 행동이 확인됐다. 독립적 생활방식과 간이 둥지까지 활용해 전략적으로 잠을 관리하는 모습이 처음 관찰됐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한 인공지능(AI)·빅데이터 관련 행사에선 AI를 이용한 기독교와 불교 기도문 작성 ‘키오스크’가 선보였다. 온라인에서도 AI로 쉽게 쓰는 대표 기도문과 설교 작성 요령 및 실전 팁까지 가르쳐주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현상에 대한 위기감 때문일까. …
30일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에 따르면 30일 낮 최고 기온은 27~35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남부지방과 일부 충청권, 제주도에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며 “그 밖의 전국 대부분 …
28일부터 수도권 주택담보대출액이 6억 원으로 제한되는 고강도 규제가 시행되면서 서울 아파트 매수 시 대출받을 수 있는 금액이 종전보다 평균 4억2500만 원가량 감소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대출 가능액이 줄어든 만큼 현금 부담이 커지게 되는데, 이에 따라 서울 평균 가격대 아파트를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