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정진석 출마 포기에 “큰 결단 내려주셔…나도 마음 아프다”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5월 8일 09시 11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대표실을 나와 본회의장으로 향하고 있다. 2026.5.7 뉴스1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대표실을 나와 본회의장으로 향하고 있다. 2026.5.7 뉴스1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8일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충남 공주-부여-청양 후보 신청을 철회한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 대해 “큰 결단을 내려주셨다. 저도 정말 마음이 아프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보수 애국 세력의 승리를 위해 가장 낮은 곳에서 헌신하겠다’는 말씀, 깊이 가슴에 새기겠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오늘의 헌신이 더 크게 빛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당의 큰 어른으로 더 큰 역할을 해주시리라 믿는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 전 실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보궐선거 국민의힘 후보 신청을 철회하겠다”며 “저도 고통이지만 당도 많이 고통스러울 것”이라고 밝혔다.

당 안팎에서 윤석열 정부 대통령비서실장이었던 ‘원조 친윤(친윤석열)’ 정 전 실장을 공천할 경우 ‘도로 친윤 공천’ 공세에 빌미를 제공할 것이란 우려가 나오자 출마의 뜻을 접은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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