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률·가장 존경받는 전문대학 1위… 영진전문대 2026학년도 수시모집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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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총장 최재영)는 디지털 신기술에 대응한 교육과정 혁신과 현장 맞춤형 주문식 교육을 바탕으로 전문대 교육의 혁신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5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전문대학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취업률 역시 전국 톱 클래스다. 79.2%(2024년 정보공시)로 3000명 이상의 대규모 졸업자를 배출한 대학교 중 전국 1위다. 최근 6년간 삼성그룹 240명, LG그룹 380명, SK그룹 325명, 한화그룹 91명, 포스코그룹 67명, 현대그룹 73명 등 총 2168명이 국내 주요 대기업에 입사했다. 취업 명문으로서의 위상을 굳혔다. 해외 취업 부문에서도 전국 2년제·4년제 대학 전체를 통틀어 1위를 차지했다.

● 신산업 분야 등 일괄 교육체계 완성

일괄 교육체계로 ‘뿌리산업’ 고도화와 신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선도하고 있다. 대구시와 협력해 대구인적자원개발위원회, 대구테크노파크(TP), 대구기계부품연구원,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등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022년 교육부의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사업’에 선정돼 고숙련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또 교육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서 인공지능(AI)·지능형로봇 분야에도 동시 선정됐다.

국제 교류 협력 프로그램 운영 성과도 눈에 띈다. 2025학년도 현재 31개국 출신 85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고 있다. 2025학년도부터는 외국인 유학생의 ‘졸업 후 취업을 연계’하는 IT·기계·전자·전기·경영·관광 분야 ‘국제주문식협약반’을 신설해 실질적인 취업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최재영 총장은 “‘글로벌 리더’ 대학으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전문대 교육의 품격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2026학년도 수시모집 2336명 선발

영진전문대는 2026학년도에 공학계열 12개, 인문사회 5개, 자연과학 6개, 예체능 7개 등 총 30개 학과에서 245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이 중 수시모집에선 2336명(95.3%)을 선발한다. 산업계와 사회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AI컴퓨터 보안 계열과 스포츠경영과를 신설한다.

특성화고 출신 학생들의 일과 학습 병행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취업처와 온라인 수업을 제공한다. 평생학습자 전형은 만학도와 직장인을 위해 주간·주말·야간 전일제, 대면·비대면 병행, 주중 저녁반, 계절학기 등 학과별 맞춤형 수업 방식을 운영한다. 이지훈 입학지원처장은 “신입생의 등록금 부담을 줄이고 교육 기회를 넓히기 위해 모든 신입생에게 다양한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원 내 최초 합격자에게 입학 학기 등록금 50% 감면, 추가 합격자에게 100만원을 감면한다. 정원 외 최초 합격자 90만원, 정원 외 추가합격자 50만원 감면 혜택을 마련했다.

수시 1차 모집은 9월 8일부터 30일까지며, 영진전문대 입학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에듀플러스#영진전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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