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 최초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2년 연속 1위, 최근 3년 연속 입학 충원률 100% 기록을 세운 영남이공대(총장 이재용)는 2026학년도 학과 및 계열 정원 조정과 교육 과정 개편을 통해 다시 한 번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변화된 산업 수요와 학생 선호도를 반영해 교육 과정을 유연하게 재편하고 정원을 조정했다. 특히 기존의 호텔·항공·카지노 관련 전공들을 항공·호텔관광전공, 웰라이프관광전공, 카지노&서베일런스 전공 등으로 통합해 관광서비스 계열로 명칭을 변경했다. 사회복지·보육과와 청소년복지상담과를 사회복지학과로 개편했다. 공공 조달 분야의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공공조달학과를 신설했다.
간호학과의 정원은 198명, 미래융합기술학부는 176명으로 늘렸다. 스마트e-자동차과, ICT반도체전자계열, 화장품 화공 계열 등 4차 산업혁명 선도 분야 학과들 역시 정원을 조정했다. 사회복지서비스과도 주·야간 포함 200명으로 확대했다. 2026학년도 총 입학정원은 2161명(주간 2131명, 야간 30명)으로 조정했다. 전통적 학과의 모집 정원을 줄이고, 수험생 수요가 높은 트렌디한 학과인 웹툰과, 반려동물보건과, 게임애니메이션과, 글로벌베이커리과, 스포츠재활과 등을 신설 및 확장 운영한다.
2026학년도 수시 모집기간은 1차 9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2차 11월 7일부터 11월 21일까지다. 전체 모집 인원의 83%인 1798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영남이공대는 2026학년도 신입생을 위해 파격적인 장학 제도를 마련했다. 최초 합격자는 등록금의 50%, 추가 합격자는 100만 원을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여기에 국가장학금까지 더해지면 실질적으로 전액 장학에 가까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입학 장학금 외에도 출석률 100% 시 지급되는 성실장학금, 자격증 취득 장학금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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