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합정역 승객 배터리서 연기…2·6호선 무정차 통과

  • 동아일보
  • 입력 2025년 9월 1일 17시 06분


코멘트
서울 지하철 2·6호선 합정역에서 승객이 소지한 배터리 연기 유입으로 인해 열차가 무정차 통과 중이다.

서울교통공사는 1일 “2호선 합정역에서 고객이 소지한 배터리 연기유입으로 합정역을 통과하는 2호선과 6호선 열차가 무정차 통과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4시 18분경 2호선 합정역 외선 승강장 4-1 지점에서 한 승객의 소지품인 배터리에서 연기와 함께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공사는 즉각 해당 역 직원을 동원해 현장을 확인하고, 소방에 신고했다.

공사의 요청에 따라 오후 4시 29경분부터 2호선 내·외선순환 열차가 합정역에 정차하지 않고 통과했고, 오후 4시 31분경부터는 6호선 상·하선 열차도 합정역을 무정차 통과 중이다.
#지하철#합정역#무정차#배터리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