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경영대학원 상남경영원(원장 박용석)은 비즈니스 중심지 강남에서 제6기 ‘연세 최고경영자과정(AMP) 강남클래스’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1976년에 시작된 연세대 최고경영자과정(AMP)은 경영자들에게 전문적인 경영학 지식과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을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해 왔다. 이번 강남클래스는 강남 5성급 호텔에서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경영교육을 제공한다.
강의는 마케팅, 재무, 회계, 인사, 조직, 전략 등 핵심 경영학 이론은 물론 ▲글로벌 ESG ▲디지털 혁신 ▲뉴비즈니스 리더십 ▲셀프 매니지먼트와 같은 최신 경영 트렌드를 포함한다.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진과 외부 전문가들이 강의를 맡아 실질적인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시한다. 특히 액션 러닝 프로젝트를 통해 수강생과 교수진이 함께 기업 사례를 분석하고 실행 가능한 전략을 도출하도록 한다. 수료생에게는 연세대 총장 및 상남경영원장 공동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세브란스 헬스체크업 건강검진센터에서 본인 및 직계 가족이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6기 강남클래스는 4월 3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5시 40분부터 9시 10분까지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한다. 모집 인원은 약 40명. 대상은 강남 지역 네트워크가 필요한 공·사기업 최고경영자, 임원, 정부·지자체 고위 공무원, 각계 리더 및 전문직 종사자들이다.
연세대 상남경영원은 LG그룹 구자경 명예회장의 기금 출연으로 1999년에 설립됐다. 지금까지 약 2만 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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