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RM, 생일 맞아 병원에 2억 기부…선한 영향력 또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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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이 생일을 맞아 서울아산병원과 고려대의료원에 각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기부했다. 후원금은 불우환자 치료비와 진료 환경 개선에 쓰일 예정이다. 사진=뉴스1
방탄소년단 RM이 생일을 맞아 서울아산병원과 고려대의료원에 각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기부했다. 후원금은 불우환자 치료비와 진료 환경 개선에 쓰일 예정이다. 사진=뉴스1
그룹 방탄소년단 리더 RM(김남준·30)이 생일을 맞아 병원 환자들을 위해 2억 원을 기부했다. 불우환자 후원금은 불우환자의 치료비와 진료 환경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으로, 그의 선행이 다시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힘든 환우에게 도움되길”…RM 2억 원 쾌척

RM은 12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서울아산병원, 고려대학교의료원에 각 1억원씩 총 2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서울아산병원으로 전달된 RM의 후원금은 불우환자의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려대의료원에 전달된 기부금은 진료 환경 개선, 다양한 의료 서비스 확충에 사용된다.

RM은 “생일을 맞아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하고 싶은 마음에 후원을 결심했다”면서 “치료가 꼭 필요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매 생일마다 꾸준히 기부…선한 영향력의 선순환

RM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매년 생일마다 꾸준히 나눔을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보훈기금에 1억 원을, 2023년에는 대한법의학회에 기부했다. 2021년과 2022년에는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을 후원하며 문화유산 복원과 보존 활동에 힘을 보탰다.

그의 꾸준한 나눔은 팬덤 ‘아미(ARMY)’에게도 영향을 미쳤다. 전 세계 팬들이 각국에서 기부와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스타를 닮은 ‘선행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방탄소년단#BTS#RM#알엠#서울아산병원#고려대학교의료원#기부#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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