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 하선호가 APEC에?…단아한 차림으로 도슨트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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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년 10월 31일 11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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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2’ 출신 하선호가 2025 APEC 정상회의에서 도슨트로 활약하며 IMF 총재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래퍼에서 영어 강사와 통역사로 변신한 근황이 주목된다. 사진=하선호 SNS 캡처
‘고등래퍼2’ 출신 하선호가 2025 APEC 정상회의에서 도슨트로 활약하며 IMF 총재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래퍼에서 영어 강사와 통역사로 변신한 근황이 주목된다. 사진=하선호 SNS 캡처
엠넷 힙합 경연 프로그램 ‘고등래퍼’ 출신 래퍼 하선호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행사에서 도슨트로 활약하며 달라진 근황을 전했다.

하선호, APEC 정상회의서 활약…“IMF 총재 칭찬받았다”

사진=하선호 SNS 캡처
사진=하선호 SNS 캡처

하선호는 30일 자신의 SNS에 “IMF 총재님, 경상북도 도지사님, 경주시장님 앞에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선호는 2025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에서 단아한 차림으로 포즈를 취했다. 마이크를 잡고 행사를 진행하는 등 이전과 달라진 근황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그는 “IMF 총재님이 일 잘한다고 칭찬해주셨다”고 환하게 웃으며 뿌듯함을 감추지 않았다.

‘고등래퍼2’ 하선호, 래퍼에서 영어 강사·통역사로 변신

사진=하선호 SNS 캡처
사진=하선호 SNS 캡처

서울 외국어고 출신인 하선호는 2018년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고등래퍼2’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9년 싱글 앨범 ‘돌멩이’를 내며 래퍼로 데뷔했다.

하지만 이후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영어 강사로 커리어를 전환했다. 유창한 영어 실력과 국제 행사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통역사로도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APEC 행사에서는 국내외 귀빈을 대상으로 영어 도슨트로 활약하며 글로벌 역량을 입증했다.

누리꾼들은 “이제는 래퍼보다 커리어우먼 같다”, “너무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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