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연애 쉬어본 적 없다…항상 연하만 만났다”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연애를 쉬어본 적이 없고 항상 연하와 만났다”고 고백했다. 그는 “말을 막하는 남자는 절대 안 된다”고 덧붙였다. 유튜브 예능프로그램 ‘짠한형’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연애를 쉬어본 적이 없고, 만난 사람은 모두 연하였다”고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 “연애 쉬어본 적 없다”…솔직한 고백

엄정화는 18일 유튜브 예능프로그램 ‘짠한형’에 송승헌, 이엘과 함께 출연해 연애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사실 나는 연애를 안 쉬어봤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에 신동엽은 “정화처럼 부지런한 사람이 없다. 그 바쁜 와중에도 연애를 이어갔다니”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 “오빠랑 사귄 적 없다…항상 연하만 만나”

엄정화는 이어 “나는 오빠랑 사귄 적이 없다. 항상 연하였다. 그렇게 되더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에 이엘은 무릎까지 꿇으며 “저 좀 알려 달라. 저는 한 사람만 오래 만났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말 막하는 사람 제일 싫어”

송승헌은 “남자를 볼 때 어디를 보냐. 절대 안 되는 게 있냐. 예를 들어 안 씻는 남자는 안 된다든가?”라고 물었다.

엄정화는 “나는 말을 막하는 사람이 싫다”며 “특히 식당에서 서빙하는 분들에게 말을 함부로 하면 아예 안 된다”고 답했다.